직장생활 문제...

루비콘강 2555 2010.08.14 19:27

안녕하세요...직장 생활상 이역만리 필리핀 까지 오게된 유령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직장생활 내 문제가 있어서요.

결국 여기에 계시는 부사장과 결국 한판 싸우게 되었습니다. 온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처음부터 제가 탐탁치 않게 생각하셨는데 결국 모든게 싸여어 오늘 아침에 애기 하시더군요...특히 이 말이 가장 신경쓰이던군요...

주제도 모르면서 어디 건방지게 필리핀 빨리 보내 달라고 졸랐다구....참 어이가 없어서...저도 차츰 회사 생활 하다 보니까...그냥 본

사에 있는게 더 좋아지더군요...아무튼 나중에 퇴사애기 까지 나오니까 부사장이 먼저 저자세로 상황 풀이 해가면서 이해 시킬려고

하더군요...이 후 지인들과 통화 했는데 결국 여기에 오게 까지 가장 결정적인 역활을 한 친구가(사장 큰아들) 이러더군요...차후 미

래에 그 회사가 누구꺼 인지 잘 알고 있으라구...참...저도 그거는 알지만 정말 지금의 생활이 우울증 걸려서 돌기 일보 직전이라 이

렇게 글 올려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꾹 참고 한 6개월만 노력해 볼까요(공장 Set Up까지) 아님 지금이라도 다시 한국

돌아가 퇴사하는게 날까요...어차피 한 번 크게 싸우신분하고 다시 우스면서 일하는 것도 어렵고...참 난감합니다....

0
공감

이 게시물을...

루비콘강
Lv.1 Point.22
Level 1

아직 소개(서명)글이 작성되지 않았네요!

인생은콩자반

2010.08.14 19:36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저도 요즘 회사에서 상사와 아주 심한 갈등으로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네요 ;;; 하지만 혼자 몸이 아니니...휴~

공감(0) 댓글
bose

2010.08.14 19:41

원래, 원수는 외나무다리가 아니라 회사에서 만나는 법이죠. 굳이 더러워도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떠나면 됩니다. 그래도 다른곳은 알아보고 이직해댜겠죠. 결국 절이 싫으면 떠나면 그만입니다.

공감(0) 댓글
ray

2010.08.14 19:45

음... 먼저 옮기실곳을 알아보고 옮기시는게 순서일듯합니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0) 댓글
불일암의뜰

2010.08.14 19:54

6개월이면 참습니다..

공감(0) 댓글
아크로드

2010.08.14 19:58

회사생활에서는 대인배가 되셔야해요. 독한사람들이 성공은 빨리하지만.., 그만큼 적도 많이 있죠.. 천천히 다시 잘 이야기해보세요.. 꾹 참고 일하세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하니...^^*

공감(0) 댓글
시노빅

2010.08.14 20:13

인간관계가 참 힘들죠, 저도 또라이 같은 직원때문에 회사 출근하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나중에 지가 나가더군요.

공감(0) 댓글
론진짱

2010.08.14 20:39

3.3.3이라고 있죠 3일만 버티면 3개월을 할수가 있고 3개월을 버티면 3년을 할수있고 3년을 버티면 30년^^
저도 직장내 트러블로 그만 둔적도 있고 지금도 가끔 생각은 하지만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것 같아요 다른 좋은 직장이 있다면 모를까 단순 부사장 떄문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어차피 그사람 루비님 보다 먼저 퇴직하잖아요ㅎㅎ
그걸 보는 낙으로 하면 어떨지^^
여튼 해외에서 힘드시겠지만 잘적응하시고 힘내세요 홧팅!

공감(0) 댓글
raul81

2010.08.14 21:25

직장 관둬도 된다면 깨끗하게 관두는 것이 좋고, 관둘수 없는 입장이라면 더러워도 참는 것이 정답 아닐까 싶군요. 직장이 아주 조건이 좋거나 평생 다닐만한 곳이라면 참고 다니시고, 그런것 아니면 처자식 없을때 관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만.

공감(0) 댓글
백두산고양이

2010.08.14 21:36

절은 고처두 절입니당~걍참고 같이 스님이 되시는게 어떠실지~나무아비 타~아뷸~어느회사나 꼴통은 다있습니당.걍 양쪽귀뚫고생활하세여

공감(0) 댓글
뮤직패스

2010.08.14 22:09

어디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공감(0) 댓글
쿨링스

2010.08.14 22:19

회사생활은 인내의 연속입니다. 좋은데 알아보시기 전까지 참으세요.

공감(0) 댓글
들레

2010.08.14 23:26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떠날 수 없다면...참아야죠..
힘드시겠네요..하지만 어쨌든 상관과 싸워서 좋은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부하직원의 입장이라면 상관과 술한잔 하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죄송하다고 한다면 분명히 상관이 더 미안해 할겁니다.
그리고 더 좋은 관계로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공감(0) 댓글
pam312

2010.08.15 01:54

들레님 말씀이 옳지요. 직장생활 좋아서 하는 분들 몇이나 계실까요.

공감(0) 댓글
클라라남편

2010.08.15 02:52

한판한 상황 자체가 이긴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젠 참는척만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공감(0) 댓글
초고슈~

2010.08.15 10:09

회사를 직접 차리지 않는이상... 어디가나 본인 하기에 따라 틀려지지 않을까합니다.
회사 옮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ㅎ 그리고 상사보다 먼저 다가서서 사과해야 원만해지는건 진리입니다. 당연한거구요
때리고 욕한거 아니라면... 해결책은 나왔다고 봅니다. ㅎ

공감(0) 댓글
207569

2010.08.15 15:24

돈받고 일하는 거니까...더러워도 참아야 합니다. 더러운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최상이겠지만...만약 생기더라도 대범하게 웃어 넘겨야 직장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 탓한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으니까...스스로 바뀌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공감(0) 댓글
Searacer

2010.08.16 11:04

그냥 시원하게 그만 두세요...산 입에 거미줄 치는 게 대통령 되기보다 어렵다고 하더군요...더구나 총각이시면 미련없이 그만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성격 나쁜 상사는 절대 변하지도 퇴사하지도 않습니다...^^>

공감(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41221업데이트) [3]	토리노	3	952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타임포럼	4	1464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3899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3627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2	600383	2015.02.02
Hot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6]	타임포럼	1	1117	2024.09.1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2]	샤샤티티	2	7798	2024.09.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타치코마	14	1700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오메가이거	13	1618	2024.05.15
12150	중국 및 백두산에서 사람들과 찍은 사진 [17]	간고등어	0	4081	2010.08.15
12149	아이폰4 출시임박.. [25]	brzenk	0	2373	2010.08.15
12148	까르띠에 베누아 모델 구형과 신형에 대해서.. [5]	오토로루	0	4072	2010.08.15
12147	슈퍼스타K 2 장재인 감동사연 [34]	아크로드	0	2398	2010.08.15
12146	시계를 잃어버렷는데.. [18]	빕신	0	2596	2010.08.15
12145	슈퍼스타K에 나가면 무조건 1등 [19]	론진짱	0	2564	2010.08.15
12144	피식짤방 몇탄이더라? 암튼 고고!!! [20]	론진짱	0	6591	2010.08.15
12143	타포 회원님들은 어떤 종류의 버클을 선호하시나요?? [11]	물단지	0	4982	2010.08.15
12142	날씨도 무덥고, 습하고 불쾌지수가 나날이 상승하네요 ㅠㅠ. [10]	아라곰	0	2265	2010.08.15
12141	시계 분해조립 교육받고 싶은 분들 참고하세요. [10]	클래식	0	2943	2010.08.15
12140	영화 아저씨 = 레옹 오마쥬? [21]	브라우닝	0	5753	2010.08.15
12139	8월 17일 안산 모임 한번 할까요? [7]	들레	0	2595	2010.08.14
12138	오랜만에 들어보는 박완규씨의 목소리 [23]	간고등어	0	2309	2010.08.14
12137	사진 업로드가 안되내요..ㅠㅠ [4]	위소보	0	2526	2010.08.14
12136	바쉐론콘스탄틴시계를찾습니다.^^ [7]	시초계보	0	3041	2010.08.14
12135	중고거래 관련 사연입니다. [18]	5aksdnjsWkfl	0	2721	2010.08.14
12134	조선족 미녀들과 찍은 사진 [28]	간고등어	0	3204	2010.08.14
12133	인터넷 없이 일주일 살아보니... [17]	개굴개굴	0	2254	2010.08.14
»	직장생활 문제... [17]	루비콘강	0	2555	2010.08.14
12131	시계 관련문의 [12]	보글이	0	2066	2010.08.14
12130	사진 올리기 안되네요^^* [9]	아크로드	0	2608	2010.08.14
12129	제가 쓴글 자삭 했습니다..	소금사막	0	2524	2010.08.14
12128	공부합시다..!!! [24]	BJ	0	2229	2010.08.14
12127	옆 계시판 난리 났네여... [12]	나잇힝게일	0	2682	2010.08.14
12126	[사진] 하드에 썩히면 뭐합니까...03 [37]	☆OreHeel™	0	2273	2010.08.14
12125	맞선에 늦다면? [20]	대가리	0	2730	2010.08.14
12124	광주도 시계도입!! [10]	시계사랑ㅋ	0	2478	2010.08.14
12123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20]	tommyjk	0	2179	2010.08.14
12122	로렉스 10만원 ~ [19]	시노빅	0	3762	2010.08.14
12121	오데마 피게 스쿠바 [5]	심장의 전율	0	2522	2010.08.14
12120	똑딱이로는 야광샷 불가능한가요? [8]	파이팅	0	2585	2010.08.14
12119	PO 판매 관련 사기 막았습니다 [23]	mofo1	0	2580	2010.08.13
12118	흑..관세. [14]	watcher	0	2471	2010.08.13
12117	비욘세! 2007년꺼에요^^ [35]	오천	0	2269	2010.08.13
12116	가슴이 콩닥콩닥~ ;;; [14]	히미센	0	2391	2010.08.13

이전 589 / 936 다음

쓰기

자유게시판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