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번주.......... 잡담

있을 수도 있는... 아니 반드시 살아 있을 생존자를 구해내야하는게 급선무일텐데 왜 이렇게 답답한 상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지 상황으로는 생존자에 대한 확인 및 구조를 위한 선체 내부 투입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더뎌지고 있겠지만...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결론적으로는 이번 사고에 대한 각 관련된 기관... 관련자들의 대처는 너무나 미숙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협의와 보고... 최종 재가에 대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과연 지금의 상황에서 사고 원인을 찾아내는것이... 사고 회사에 대한 압수 수색이... 생존해 있을지도 모르는 분들을 구조하는것보다도 우선 순위에 있어야 하는것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한 시간과 노력을 구조 자체에 더 쏟아 붓고 했더라면 지금의 상황에까지 왔을까라는 답답함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정말 우리의 정부... 우리의 지도자들의 생각의 폭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것인지...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식이 정말 촌스럽고 미개하네요...

제발 오늘은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계실 실종자 가족분들을 포함한 모든분들께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에 명을 달리 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_ _ )  

몸에서도 마음에서도 계속 눈물이 납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다 같은 고통을 느끼실겁니다.

아무튼 한명이라도 애타는 부모에 품에 돌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무실에서 계속 뉴스만 보고 있습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치가 현재는 구조입니다. 구조에 힘쓰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기대합니다. 파악안되는 모든분들이 뭍으로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런일들 자체가 안타깝습니다..

저는 아직도 생존자의 가능성을 놓치 않앗으면 합니다,,한사람 만이라고,더 나와주기를 ㅠ

정말 이번일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