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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일이 늦게 끝나는지라. 늦은밤 잠못이루는 이정재입니다.
다른이 아니고 아직 학생신분이긴한테 당최 제 시계생활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주변엔
하나도 없네요 ㅋ 얼마전 어머니께 "어머니 한 200만원 정도 시계하나 지를까 하는데 어때?"
그날 집 문 3단콤보로 잠겨서 집에 못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ㅡㅋ
하나뿐인(?)여자친구도 매번 마지막이라더니 이젠 정말 안믿는다고 하네요 ㅡㅋ
친구들도 "야 나 브라이틀링 질렀다~" 돌아오는 대답.."그게 뭐냐>>?"
"400짜리야 임마~!"
"지랄하네."
어머니는 아직도 제 시계가 30만원인줄 아십니다.
이거 원 이러다 주위사람들한테 과소비나 하는 철없는 놈으로 찍히게 생겼읍니다~~ㅋ
과연 회원님들은 어떻게 이해를 시키시는 편이신지요?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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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0.08.0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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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om
2010.08.07 03:00
음..저 같은 경우에는..걸리기전까지 숨깁니다 ㅠ_ㅡ..나중에는 다 알게 되있습니다. 미리 담담하게 변명거리 준비하셔야 할 듯^^* -
sh231
2010.08.07 03:15
그냥 모두 이쁘네 하고 맙니다.
가격은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차는것이 오메가나 로렉스같이 대중에게 잘알려진 시계가 아니라
매니아틱한 파네라이라서 그런가봅니다. -
pam312
2010.08.07 03:48
천만원, 1억 짜리 시계를 사든 다 자기 만족감을 위해 사는거지 남들이 알아봐주길 원해 사는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
아크로드
2010.08.07 07:43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
soybeanpaste
2010.08.07 07:52
꼭 이해시켜야될 필요가 있을까요? 학생신분에 몇백만원짜리 시계차면은 이해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자기만족하면서 가끔 남들이 알아봐주면 더 좋은거 아니겠어요^^?? -
라니
2010.08.07 08:41
저도 학생신분이라시니까 이해가 좀 안되는데요....^^;;
농담이구요, 학생신분이시라면 그 돈을 알바등으로 의미있게 모으셨을텐ㄴ데..좀 더 보람있게 자기개발을 위해 써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자기한테 투자하면 몇년뒤에 더 좋은 시계를 살 수 있을테니까요.. -
밥먹고합시다
2010.08.07 09:16
시계는 적당한거 차시고 그 돈으로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세요.. -
물고기맘
2010.08.07 09:17
이해를 안시키는게 모든면에서 편합니다. ㅎㅎㅎ 굳이 이해를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 -
하항
2010.08.07 09:53
학생이 400만원 시계차면, 이해시키기는 힘들듯^^; -
블루폭시
2010.08.07 09:58
이해시키실 필요까지 있을지? 제 주변사람들도 짝퉁으로 생각하던가 가격대도 짐작못합니다. 그러나 학생신분으로 고가의 시계구입은 조금 이른감이 있는듯합니다.;; -
☆OreHeel™
2010.08.07 10:22
굳이 이해시키실 필요가... ^^;
8년전인가 디카를 처음살때 200만원 조금 넘는 녀석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다들 미쳤다고 하더군요... -_-
하긴 메모리카드도 1GB를 30만원주고 샀을때니깐...
"그냥... 샀어..."정도만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굳이 가격이나 그런걸 말할 필요... 없는거죠...
-
speedeman
2010.08.07 10:34
취미는 자기만족이 우선 아닐까요?
굳이 주변분들 설득할 필요없이 그냥 조용히 혼자 즐기시면 된다고 봅니다....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 -
LOVESLR
2010.08.07 10:56
사실 저도 대학생이지만...
어머니나 누나들이...저보고 미쳤다고느 하지만...그래도 이해해줍니다 ㅎㅎㅎ -
백두산고양이
2010.08.07 12:41
흠~~ 뭐 딴데 룸이나 그런데 혹은 도박에 안지르니 다행입니당 지금은 시계를사기위해 알바를햇지만 다음엔 더욱 큰 사람이 되실거갇은데여 그과정인듯합니당 -
줄리
2010.08.07 13:32
학생신분이라 그럴것같은데요. -
불량팡
2010.08.07 13:33
전...삽니다만, 굳이 주변이 이시계가 어떤 시계이고 가격이 얼마라는 것을 알리지
않습니다. 제 만족이지 자랑은 아니라서요...ㅎㅎ -
brzenk
2010.08.07 14:06
그런 거 말해봤자, 일반사람들 입장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입니다. 저도 청바지를 100만원 넘는 거 막 입고다녔는데, 가격 절대 말 안합니다. 좋은 소리 못들어요~ 그냥 자기 만족입니다. -
주짓수
2010.08.07 14:27
시계생활 하다보면 특히 가격때문에 주위사람들 대부분 이해못합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죠 근데 그런거 걍 생까면되요 ㅋ 머하러 상대방을 이해시키려 합니까 당당하게 차면 시마이지 -
이정재
2010.08.07 15:26
아 신분은 학생인데..(불리할때만) 학교는 낮에 다니고 밤에 자영업을 하고있거든요.그말을 안썼네요.ㅋ
한달내로 하나 지를텐데..막상 걸릴경우 기발한 변명거리를 생각하느라 잠을 못이루고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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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010.08.07 15:28
아 그리고 따듯한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seamariner
2010.08.07 15:57
지금처럼 30만원이라 하시면 됩니다.. 짭이라 하셔도 되구요~
부유층과 어울리시는분이 아니시라면 가격애기는 되도록 삼가하세요 ㅎㅎㅎ
단지 가격만 애기한거라도 상대방에겐 이질감 괴질감이 올수가 있습니다.. -
o0kbs0o
2010.08.07 16:29
학생이던지 직장인 이던지 상관없이 4백짜리 시계는..음..시계 매니아가 아닌 이상 설득은 아마 힘드실꺼에요..까르띠에나 롤렉스 같이 많이 알려진 브랜드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할지 몰라도..보통 사람들 생각으로는 금덩이로 시계를 만들어도 그 가격이라고 생각 할테니 그냥 자기만족 하면서 시계 생활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트린
2010.08.07 17:13
시계 애호가가 아닌 이상에야 시계 가격 이해하기 힘들겠죠. 전 대충 비싼거라고만 하고 정확한 금액은 애기 안해주는 편입니다. -
subM
2010.08.07 18:25
아마 친구분들도...로렉스라고 해도 100~200 만원도 비싸다고 할것같아요 ㅋㅋ -
아이린양
2010.08.07 19:28
저는 이해하시는분(?)만 이해시킵니다.. 대부분의 지인들은 70~80만원만 되도 헉!!!!! 이러는 분이 많아요;; 다들 시계로 과소비 한다고 생각하죠..
오토,쿼츠도 모르시는 분도 많던데.. -
crow666
2010.08.07 19:31
솔직한게 최고.,....라는 말은....시계생활에는 무의미한말입니다.....적당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주위분들의 이해...는 포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
엘레강스
2010.08.07 19:52
ㅎㅎ 학생신분이라도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산다면야 문제없겠지만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네요
시계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 일조의 패션아이템이자 자기만족의 의미가 크니까요
아직 학생이시니 본인이 용돈을 아껴거나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서 취미생활을 즐기는게 좋아보입니다 -
사이라
2010.08.07 22:07
와이프만 이해시키고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아주 친한 친구 몇몇한테만 얘기하구요. 다 이해시킨다는게 가능하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너무 걱정마세요...^_^ -
시유
2010.08.07 22:35
저는 대학생인데 태그 까레라 차고다닙니다 그런데 주변에 380짜리라고하면 욕먹기 쉽상입니다 ^^
자기입으로 말하는것 보다는 남이 스스로 알아봐주는게 더 멋진거라 생각합니다 ^^; -
win7796
2010.08.08 10:28
전 그냥 1년 적금 들어 샀다고 얘기하는데.. ㅎㅎ -
판도라
2010.08.08 23:19
이해시키시지 않고 사시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주위분들이 몇십만원짜리 시계 산다고 하면 이해를 못하시더라고...하물며 몇백만원짜리는.... -
둘리
2012.07.31 17:01
저는 이해하시는분(?)만 이해시킵니다..
이해시켜서 뭐합니까...나만 이상한사람되지...크크
자기소신껏 자기만족을위해 달려갑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