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들은 소식

시노빅 2567 2010.07.12 14:30

밥먹고 오자마자 회의소집하더니

직장동료가 간암3기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네요.

정확하게는 3기에서 말기사이

영업쪽이라 그랬는지 술을 그렇게 마시더니

31살의 나이에 ..

정말 지난주에 봤을 때만 해도 완전 멀쩡했는데, 무섭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사무실 분위기가 절간이네요 히유...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0
공감

이 게시물을...

시노빅
Lv.5 Point.1060
Level 5

반갑습니다 ^^

한양화격단

2010.07.12 14:42

사무실분위기 정말 절간분위기겠네요..아직 젊으신분인데 안타깝습니다..요즘 의학이 많이 발달되었으니..치료에 힘써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공감(0) 댓글
쩡오

2010.07.12 14:45

아...정말 안타깝네요...저도 1년간 병원 생활에 정말 지치고 힘들었는데...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공감(0) 댓글
들레

2010.07.12 14:47

31살...정말 젊은 나이에 너무 큰 병을 진단 받았네요..
결혼은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결혼을 했든 안했든 가족들의 마음도 위로를 많이 해드려야겠습니다.
치료 잘 하셔서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0) 댓글
껌랑

2010.07.12 14:49

제 친구도 간암 3기였는데 요샌 의학이 좋아서 거의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제 친구도 멀쩡하답니다.

공감(0) 댓글
시노빅

2010.07.12 15:07

아직 미혼인데, 껌랑님 말대로 잘 치료가 되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공감(0) 댓글
sasin4

2010.07.12 15:13

음 힘내시길 바랍니다. 요샌 나이랑 건강은 연관성없이 무조건 조심해야하는게.. 진리.

공감(0) 댓글
무한의주인

2010.07.12 15:34

안타깝네요. 부디 희망을 가지시고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공감(0) 댓글
주짓수

2010.07.12 15:37

업무특성상 잦은 술자리를 가지는 직업이라면 따로 간을 보호할수 있는 보조식품 같은것들 먹어줘야합니다 예전에 약품회사 근무할때 영업사원친구들 간보호제 같은거 먹더라구요 특히 병원쪽영업하는 애들은 술을 엄청 자주먹고 많이 먹으니 건강때문에 관두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암튼 동료분 빠른쾌유를 바라구요 시노빅님도 건강 잘챙기세요

공감(0) 댓글
버미님

2010.07.12 15:45

휴... 건강이 최고 인데.. 안타깝습니다.

공감(0) 댓글
찌루

2010.07.12 15:53

ㅠㅠ 젊으신데...안타깝네요...빨리 쾌유하시길~~~~~

공감(0) 댓글
파브레가스

2010.07.12 16:00

빠른 쾌유하시길..^^

공감(0) 댓글
재얍

2010.07.12 16:27

아 너무 젊은 나이에ㅠㅜ 부디 완치 되길 빌겠습니다.

공감(0) 댓글
히미센

2010.07.12 16:49

31살에 위암 말기라니... 휴우~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공감(0) 댓글
토로

2010.07.12 17:01

젊은 나이에...안타깝습니다 꼭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공감(0) 댓글
점보

2010.07.12 20:35

먼저 완치될수 있다는 희망을 주변분들께서 주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얼마전 인터넷에 경희대 동서신약연구원(?)인가 하는곳의 한방 암치료제 이야기 나왔던데..찾아보시길..

공감(0) 댓글
toujours

2010.07.12 21:13

빠른 쾌유를 빕니다.ㅠㅠ 저도 음주 자제해야겠네요 ㅠㅠ

공감(0) 댓글
부산촌놈

2010.07.12 21:39

아 제약영업하는 사람으로써 남일 같지가 않네요ㅜ.ㅜ 31살에 간암말기시라니 안타깝습니다. 저도 간암 가족력이 있고 술을 좋아해 매년 건강검진 받고 있습니다. 꼭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0) 댓글
아쿠아렉스

2010.07.12 21:46

아..저도 갑자기 불안해지네요..저보다도 어린나이에 간암이라니ㅠㅠ 저도 매일술먹고 가족력도 있는데 전 검진도 안받고 맨날술이니..
가슴이 갑자기 먹먹하네요..하지만 좀이따 또 마실듯한데..ㅠ

공감(0) 댓글
인간실격

2010.07.12 21:54

간이라는 장기가 완전히 맛이 가기 전에는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네요.. 간암 무섭죠....

공감(0) 댓글
isseymiyake7

2010.07.12 23:22

안타깝네요.. ㅠ.ㅠ 멀리하자 술..ㅠ.ㅠ

공감(0) 댓글 수정 삭제
光우

2010.07.12 23:27

제 주변도 그렇고..요즘에 암환자 정말 많아진것같아요...건강.. 정말 평소에 잘 못챙기는것중 하나죠.. 안타깝습니다..

공감(0) 댓글
월드베스트

2010.07.13 00:35

ㅡㅡ; 안타깝습니다.

공감(0) 댓글
간장맛하드

2010.07.13 02:09

위암도 아니고 간암이시라니.... 그것도 말기라면... 안타깝네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공감(0) 댓글
미터

2010.07.13 10:19

아... 건강관리 해야겠네요 ㅠㅠ

공감(0) 댓글
happyjin

2010.07.13 11:01

안타깝습니다 !! 건강이 최고지요 !!!

공감(0) 댓글
사서삼경

2010.07.13 14:25

간암이 술 많이 마셨다고 오지는 않습니다. b형이던 c형이던 만성간염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 입니다. 아마 그분은 건강검진상 만성간염진단을 받으셨을 겁니다. 아니면 간염바이러스 보균자이거나, 그런분은 절대 간을 철저히 보호하셔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당연히 간이 망가지는 겁니다. 모계로 인한 수직 감염상태가 아니라면 간염은 혈액으로 감염이 되는 질환이니 이성이던 동성이던 간에 성적 접촉시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합니다. 걸리면 치료약이 별로 없습니다. 예방이 필수입니다.

공감(0) 댓글
gabomagic

2010.07.13 18:32

저랑 동갑이시네요 ㅜ.ㅜ 힘내시길 바랍니다 .!

공감(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 [2]	토리노	3	133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8]	타임포럼	4	596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0]	타임포럼	9	3063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4]	타임포럼	23	2773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1	596092	2015.02.0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5]	샤샤티티	1	6508	2024.09.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0]	타치코마	14	784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오메가이거	13	785	2024.05.15
Hot	[신청 마감] 5월 14일(화), 타임포럼이 2024년 2번째 정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52]	타임포럼	4	1250	2024.05.02
11356	사기 당한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형사고소 할수 있나요? [18]	우우우웁스	0	3091	2010.07.12
11355	시계 뒷백 여는 고무공...? [11]	프로바이오틱	0	8922	2010.07.12
11354	디젤...승용차? [18]	쩡오	0	3289	2010.07.12
»	좀 전에 들은 소식 [27]	시노빅	0	2567	2010.07.12
11352	인피니티 'M37' 시승기 - 여유롭고 파워풀 한 우리 아빠 [15]	하이킥	0	10401	2010.07.12
11351	싱가포르 120% 즐기는 법 ㅜㅠ [24]	초고슈~	0	7269	2010.07.12
11350	동영상 자료 올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들레	0	2623	2010.07.12
11349	혹시..... [2]	복성각	0	2521	2010.07.12
11348	횐님중 SUV 타는 분 계시는지요?? [30]	게스템프	0	2892	2010.07.12
11347	포탈에 시계쇼핑몰 쳐봤더니...짝퉁도 많이 파나봐요.. [18]	주술사	0	3012	2010.07.12
11346	월요일 이군요...웃으며 시작하죠^ㅡㅡㅡ^ [15]	돈건이~	0	2371	2010.07.12
11345	나는 손목시계에 미쳐 있는 사람인가!! [19]	묵티	0	2640	2010.07.12
11344	둘리다방 [16]	시노빅	0	3864	2010.07.12
11343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정품.jpg [31]	대가리	0	2566	2010.07.12
11342	휴가 후 복귀 했는데.. [7]	cool	0	2756	2010.07.12
11341	스페인 우승이에요.^^ [29]	Berluti	0	2125	2010.07.12
11340	드디어 시작입니다! [12]	지구인	0	2426	2010.07.12
11339	오늘 결승전 보시나요?? [4]	아크로드	0	2491	2010.07.12
11338	텍사스홀덤중 대박장면 [15]	리차드밀	0	2361	2010.07.12
11337	현아 [27]	Ikari	0	2431	2010.07.11
11336	간만에 씁쓸한 기사네요. [17]	씨마	0	2302	2010.07.11
11335	장례식을 다녀왔습니다. [4]	북두칠성	0	3102	2010.07.11
11334	윤아 [24]	Ikari	0	2415	2010.07.11
11333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복수라니요^^;; [26]	jubyjuby	0	3703	2010.07.11
11332	[Re:] 복수라면 뭐 이런건가요??~ㅋㅋ [13]	아쿠아렉스	0	2504	2010.07.11
11331	[Re:] [Re:] 복수2~ [13]	아쿠아렉스	0	2389	2010.07.11
11330	[Re:] [Re:] [Re:] 복수3~ [11]	아쿠아렉스	0	2245	2010.07.11
11329	혹시 컬투쇼 이거 들어보셨나요??ㅋㅋㅋ~ [32]	아쿠아렉스	0	2328	2010.07.11
11328	커프스링크와 시계줄... [18]	개굴개굴	0	2695	2010.07.11
11327	저랑 네덜란드 가실분 계신가요?? [30]	민트	0	2346	2010.07.11
11326	최근 많이 보이는 사기관련글들... [22]	보보스	0	2153	2010.07.11
11325	약자에게 약하고 .. [26]	유타	0	2629	2010.07.11
11324	비가 오네요. [11]	노브레임	0	2136	2010.07.11
11323	독일:우루과이 3-4위전 대박이네요~ [16]	토로	0	2451	2010.07.11
11322	3,4위전 [3]	에드워드송	0	2094	2010.07.11

이전 610 / 934 다음

쓰기

자유게시판

댓글 27

isseymiyak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