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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가 6월말쯤에...착용하지 않는 빅토리녹스 한점을 타장터에 올려서 팔았죠...
뭐...이미 제 손을 떠난 물건 가격 더 비싸게 받는건 상관안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건...
딱 봐도 제가 판 물건이 맞고...(그 시계가 국내에 아마 몇점 없다고 봅니다. 빅토리녹스치고 리테일이 125만이다 보니 살만한 사람도 없고...사진만 보아도...그 여분코 들어있는 비닐까지 제가 보낸거랑 똑같은데...뭐...이것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전화번호 뒷자리도 같고, id도 세이프유 거래당시의 id까지 같은데 다른 시계일리는 없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그 시계가 아니라고 하니...저로써는 참 안타깝네요...
차라리 시계가 생각보다 안 어울려서 다른거랑 교체한다고...그냥 제 사진 그대로 올렸으면 말도 안합니다.(차라리 제가 찍은 사진이 더 잘나왔거든요-_-;;)
그냥 안타깝네요...;; 후...
그냥 주절주절이였습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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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gr
2010.07.10 12:02
되팔이한테 걸리셨네요.ㄷㄷㄷ -
누런페라리
2010.07.10 12:02
떠나본 시계는 안쳐다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
LOVESLR
2010.07.10 12:07
사실 되팔이 정도는 너그럽게 보내줄 마음은 있었는데...
아예 아니라 그러니까...솔직히 중고매물이 아주 활성화 되있는 녀석도 아니고 딱 봐도 예상 가능한 시계인데 그걸;;;
대단한건지...아니면 잘 모르는건지...;;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7.10 12:11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넘 신경쓰지 마세욧.. ^^ -
민트
2010.07.10 12:17
언젠가는 진실이 너의 무덤에 침을 뱉으리....
이렇게 문자라도 보내주세요 ㅋㅋ -
라니
2010.07.10 12:19
제것 되파시는분도 봤는데... 결국 제가 판가격에 팔게되더라구요.
신경안쓰시는게 좋고, 더 받고 판다면 그분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
주짓수
2010.07.10 13:49
누런페라리 말씀처럼 떠나보낸 시계는 안쳐다보는게 정신겅강에 이롭습니다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쌓여요 -
엘레강스
2010.07.10 15:20
거래후에는 신경끊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이거저거 신경쓰다보면 거래못하죠 -
불량팡
2010.07.10 17:03
한번 파신 시계는 잊으세요...전 그런것 많이 봐왔지만....
그런사람들과 다음에 거래 안할려구 합니다. -
인간실격
2010.07.10 18:44
요즘 되팔이들 정말 많더라구요. 그냥 저렇게 살다가 죽겠지 하고 신경 쓰지 마세요. -
시유
2010.07.10 21:17
ㅎㅎ 좀 그렇네요.. -
모노리틱
2010.07.10 23:33
업자도 아닌 개인이 그런짓을 하는걸 보면 좀 씁쓸합니다.
자신은 그러면서 자기 자식한테는 선생님 말 잘듣고 어른공경하고 남한테 거짓말 치지 말라고 분명히 가르칠 건데.... -
아마루7
2010.07.10 23:34
되팔이 ..... -
들레
2010.07.11 00:30
되팔이...
제가 타포를 알기 전에 다른 곳에서 태그호이어 30에 팔았던 시계를 같은 장터에서 35에 팔던분이 생각나네요..
약 3개월 사용하고 4만원 붙여서 팔더군요.
35에도 금방 팔렸더라고요..
전 군인이라고 해서 택배비까지 제가 내고 30에 팔았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뭐...어쩌겠어요.. -
선물아비
2010.07.11 12:32
전 생각이 다릅니다. 파시고 나면 신경쓰지 마세요...
되팔이가 되든, 그건 그 분의 생각과 행동이지 꼭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터시세에 따라 가격은 변합니다.
제가 오디오,시계, 카메라 등 장터 생활을 10년정도 했는데....예컨데 100만원 오디오가 경기상황에 따라 80만원에도 안팔릴수가 있습니다. 또 경기 좋을때(특히 주식호황일때)는 120만원에 내나도 금방 팔립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격을 업에서 올렸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라 봅니다. 판매 후에는 잊어 버리세요...그게 속 편합니다. -
win7796
2010.07.11 15:50
아.. 되팔이.. 서민경기가 안좋아서 잘 안될텐데.. ㅎㅎ.. -
슈퍼오월
2010.07.11 16:27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ㅜㅜ -
터프조
2010.07.12 01:39
처음엔 40에 팔거나 교환한다고 글을 올리더니 40에 판다는 말은 지우고 교환만 한다고 바꿨더군요
지금 중고나라보니 55에 판다고 올려놨내요 ㅡㅡ; -
섬머마리나
2010.07.16 17:00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드끄니
2010.07.18 07:49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