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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11시에 일어나서 공군면접을 보려갔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컴터해서 면접자료를 찾은다음에.

충분히 연습한다음 방문하였죠.....

오늘 저는 11시에 일어나 씻고 아버지가 차려주신 밥을 맛있게 먹어준다음 내가 좋아하는 옷, 역시 구두를 신고

지하철을 향했습니다.

당당하게 교통카드를 찍어준다음에 지하철이 바로오길래 타서 자리에 탑승하였죠 ㅋㅋㅋ

잠시후 병무청이 있는 역에 도착 저는 병무청에 무사히 5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만큼은 1빠였습니다.)

1빠의미는 1등으로 면접보고 집에 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먼저가서 좋은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마음의준비? 를 하는게 제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소녀시대를 틀어주신다음에 롤러코스터를 틀어주더군요.. 역시 즐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24번째 정도에 면접을 본것 같았습니다.

공군은 서류제출을 안했습니다. (생기부와 고교성적과 함께 모든 자격증과 필요한것 미리 제출합니다. 공군같은 경우 이서류로 먼저 1차

합격자들을 가려냅니다.)

그 다음은 호명한 이름으로 2층에 올라가죠.

저는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질문할지 미리 아는 저에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엇죠..

자 드디어 제차례더군요.. 지난번 육군면접에는 남자분이 면접관이셨는데 이번에는 여자분이시더군요...

여자 면접관분이라서 그런지 역시 꼼꼼하더군요..

저는 먼저 수험표 신분증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확인이 끝난후에야 면접관님은 면접스타트를 하였죠..

먼저 면접관님은 나에게 "공군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이냐?"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말하였습니다 "저의 현재 친구들은 공군에서 복무하고, 친척형이 공군전역을 하였는데 공군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공군에

하였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 말로 "물론 휴가도 많이 나오고요"라고 하였죠.

면접관님도 휴가이야기에 웃으시면서 다음질문을 바로 던지시더군요.

"의무병과를 지원하셨는데 의무병이 되면 환자에게 어떻게 해줄겁니까?"라는 걸 말하더군요.

저는 "제가 의무병이 되면 아픈사람들을 치료와 함께 돌봐주는게 나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다음 면접관님은 제 서류를 보더니 역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언급하시더군요.. ㅋㅋ

그리고 저의 대학학과인 방사선학과도 함께 연관하더군요..

그 다음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한다음 마지막엔 역시 그 팔단련 줄넘기를 주더군요.. 이로서 팔단련기구는 2개가 되어서 아버지 어머니

좋아하시겠더군요 ㅋㅋㅋ^_^;;

전 면접이 끝나자마자 육군에 아직못낸 서류를 내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희 친구가 100일휴가 나온관계로 지금 저는 p방에 있군요..(물론 그친구도 옆에 있습니다..)

최종합격은 22일입니다. 꼭 둘다합격하여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네요 ^ ^

타포모든 식구분들 오늘 좋은저녁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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