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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RXW사의 mm10, mm20 플라즈미르 밀그라프등..시계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증고 시장에서 매물도 많이 보이구요...사토 상의 정열이 담겨저 있는 시계다.. 플라즈미르 밀그라프 무브는 중국 씨굴사의
짝퉁 무브먼트다 라는 것 다 제외하구요..
제가 아는 mm20, mm10등의 초기 리테일가가 1000불 이하로(*환율기준)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면 한화기준으로도 100만원 이하
라는 이야기인데..중고 매물 올라오는 가격 보면...100만원은 커녕 200만원을 넘어가고 있더군요...
물론 요즘 2254등의 매물을 보면...중고가격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엄청 올랐고 초과수요가 일어나다보니..가격이 올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RXW가..신품 발매가 보다 2~3배 높은 가격으로 중고시장이 형성될만한 시계인가요??
요즘 저렴하게 찰 시계를 알아보다 RXW라는 메이커를 알게되었는데...
검색을 해보아도 리테일 가대비 중고가 형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들이 없어서요...
어디다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자유계시판에 올렸습니다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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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베이론
2010.06.27 19:55
200만원이면.. 복각이런걸 다떠나서 돈 더보태... 파네라이 사겟습니다. ;;안그래도 파네라이 가격많이 내렸는데...
구지 RXW를 살필요가있을까요...^^; -
그 가격이면 조금만 모으셔서 오리지널로 오세요^^
제 생각이지만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 듯 합니다! -
exinsight
2010.06.27 20:17
저도 윗분들이랑 같은 의견입니다. 타임마이스터님께서 RWX를 파네라이 대용으로 생각하신다면, 곧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타임포럼에서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차라리 저가형 가품이 낫지 않겠나 싶네요.(개인적인 의견이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파네라이도 보유하고 있고, 예전에 RXW모델을 몇 모델 경험해봤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테이션과는 피니싱과 방수가 월등히 좋은데, 현재는 RXW로 카피버젼이 자꾸 나와서 사토 상의 처음 컨셉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봅니다. 파네라이의 카피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나름대로의 가격대는 괜찮다고 봅니다. (오리지날 사토 상이 제작한 것에 한해서요.)
현재 가격은 환율크리를 거쳐서 조금 거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오리지날 사토 상의 작품이라면 그정도 가격은 형성되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
부가티베이론
2010.06.27 20:53
아무리... RXW 원판이던 머던간에.. 어떤사람이보더라도.. 파네라이 카피본이라고 밖에 볼수없는 제품아닌가요?;;; -
crystal1962
2010.06.27 20:59
현재 염두해둔 시계가 있어서.. 그 제품을 구매한후 여윳돈으로 구매하려 해서 RXW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아직 맘을 못정하겠네요..인지도와 파네라이 카피본이라는 생각 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제 주위에는 파네라이를 알아보는 사람도 별오 없거든요 ^^;; RXW가 그만한 값어치(발매가의 2~3배가 된 현재의 중고가격)를 하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정을 못한것 입니다 ^^;; 선배님들의 충고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브라우닝
2010.06.27 21:44
어차피 시계에 '그만한 값어치'를 기준으로 구매하기는 좀 그런듯;;
이야기 하기 조심스럽지만 파네라이가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 보다 사토상의 rwx가 더 그만한 값어치를 더 한다라고 생각됩니다.
'복각'의 권리에 있어서 파네라이측에 소송에 패배한 것이지, 그것이 파네라이의 짝퉁을 의미하는 패소도 아니구요. 어쨋거나 개인적인 생각엔 '짝퉁'까지는 아닌듯;; ^^
파네라이의 복각모델(모델명을 정확히 잘...)이 가격이 상당히 올랐고, 사토상의 복각모델인 mm10이나 mm20은 파네라이의 그 모델 거래가의 1/10 정도의 중고거래가를 형성하다보니 200만원 가까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파네라이 그 모델 가격이 많이 올라서 외국에서는 2000만원 정도까지도 거래가 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의 그 복각모델은 2000만원의 값어치를 하는걸까요?
가격이라는 것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일 뿐이지 단순히 시계 자체의 값어치로 이야기하기는 힘든 요소가 너무 많은듯합니다.
저는 mm10이나 20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파네라이 복각모델보다 시계 자체는 더 낫다라는 의견도 있으니 저는 그만한 값어치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nathan
2010.06.27 22:00
저렴하고 가격대 성능비로 뜬거라 제가 보기에도
원래가격을 넘어버렸다면...그냥 파네라이 중고로가는것이
현명할듯합니다. -
그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알고 있는 이유이든 모르고 있는 이유이든....그만한 가격을 하니 구입을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격대비 성능과 만족도이니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할것 같습니다. -
로키
2010.06.27 22:42
전적으로 개인의 만족도에 관련된 문제겠지요. 어떤 사람은 현행 거래가의 반값에도 관심이 없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거래가에 프리미엄을 얹어서라도 가지고 싶을 수 있습니다. 저라면.. 글쎄요. ^^ -
아크로드
2010.06.27 23:27
파네라이로고고 -
프리미엄과 거품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란 얘기가 생각나네요... 보는시각마다 다르겠죠.. ^^
가격이란건 수요&공급에 의해 형성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파네라이의 인기가 바닥까지 떨어지고 rxw 의 인기가 하늘까지 치솟으면 파네라이가 더 쌀수도 있죠...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다시얘기하면 아무도 모르는게 답일듯하네요... 그냥 편하게 사고싶은거 사세요~ ^^ -
뮤직패스
2010.06.28 00:17
ㅎㅎㅎ 차라리 파네라이를 사는게 낫겠습니다. -
유리로만든바다
2010.06.28 01:09
솔직히 저도.. 열정보다는.. 거품이다.. 라는쪽에 손을들어주고싶네요 -
주짓수
2010.06.28 03:19
어이없는 중고가격이죠 그거 살빠야 다른 브랜드 가던가 좀 참고 모아서 파네라이 중고 가겠네요 -
가격대가 맞는지..에 대한 생각은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급하신 시계에 대해 의문점이 많은데 솔직히 파네라이 카피라고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돈 좀 더 모아서 파네라이 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라면 파네라이 사겠습니다. -
AMURO
2010.06.28 09:56
사견이지만.. 리테일가를 넘지 않는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모르되, 리테일가를 크게 넘는다면 당연히 파네라이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물론 사견입니다)
파네라이의 경우 중고가도 많이 좋아졌고, AS 나 인지도, 장기적인 만족감, 리세일 이란 측면에서 파네라이 모델로 갈 것 같습니다. -
브랜드에만 연연한다면 파네라이가 좋겠죠.
MM20 만든거 보면 파네라이가 바가지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라 봅니다. ㅎ 그렇다고 파네라이보다 좋다 나쁘다 그런 이야기는 아니구요.
피디가 정가에서 두배 이상 올랐는데 MM20이 두배 가면 안되는 법있나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지요. ㅎ
자금이 되시면 1950이 좋지만, 아니라면 10%가격에 MM20도 훌륭하다 봅니다. ㅎ -
gavana
2010.06.28 15:51
시계생활이야 뭐 개인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기 마련이고... 수요자가 있다면 돌핀이 천만원에 팔릴 수도 있겠지요. 파네라이 112j를 잠깐 보유하다 어찌어찌하여 MM20으로 왔는데, 퀄리티면에서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브랜드 밸류가 없다는 거지요... 한국에서 롤렉스가 승승장구하는 걸로 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아실거라는... 하지만 MM20 참 좋은 시계입니다. 전세계에 300개밖에 없다는 것도 매력적이고... -
오리온가이
2010.06.29 18:51
일단 왜 생산정지가 되었는지 알아야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건 아니라 봅니다. 파네라이 회사의 대처는 긍정적이라 봅니다.
오히려 중고의 경우.... 신품발매가보다 낮은가격에 거래가 되어도 놀라지 않을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