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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2255 2010.06.21 08:40

오랜만에 접속해서 게시글을 쭉 읽어보니

요 근래 장터에 관한 푸념이 담긴 게시글들이 종종 눈에 띄는군요.

 

저도 타임포럼에서 근근히 구경만하는 초짜회원이긴 하지만

장터에 대해 운운하는것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스모키님께서 밑의 게시글에 다신 댓글처럼

타임포럼의 주목적은 시계에 대한 정보공유와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규칙과 신입회원과 구회원간의 조화가 필요할텐데,

 

 

요시노야님께서 댓글에 다신것 처럼 타임포럼의 주체가 아닌 "장터" 때문에

신입회원의 활동폭을 댓글로만 규제하는 것은 아이러니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시노야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취지는

단지 장터를 이용하기 위해 무의미한 포스팅과 성의없는 댓글로 일관하는

회원들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 취지에는 단지 견제 때문이 아니라, 타임포럼의 분위기 파악을 위한 시간을 갖게 하고

검색가능한 내용에 대한 질문글들이 난무한것 등의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장터 이용 목적 회원님 때문에

순수하게 동호회 참여의 목적을 갖고 가입하신 많은 회원분들이 피해를 보는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오히려 장터를 폐쇄하거나 포인트제도를 바탕으로한 장터규칙을 수정하는등의 사안이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의미한 포스팅과 성의없는 댓글역시 포인트 제도를 바탕으로한 장터규칙 때문이므로

포인트 제도를 바탕으로한 규칙이 수정된다면 이러한 현상이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요?

 

 

어느 규칙이든간에 헛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 헛점이 드러나지 않는 사안이 채택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완벽한 규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그냥 구경만 하는 초짜 회원일 뿐이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제가 이런 게시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괜히 저 때문에 장터에 관해 불필요한 이야기들만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타임포럼을 오랫동안 지켜봐오신 구회원님들과 운영진 회원님들

그리고 애정이 있으신 신입회원님들 간에 적절한 의사소통을 통해

타임포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규칙이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갑자기 안달려서 글을 올렸는데 두서없는 글이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네요..:-(

주제넘는 게시글을 올린것 같아 많이 민망합니다..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운영되리라 믿습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회원님들 힘내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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