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비니비니입니다^^
날씨가 더운데 회원님들 건강에는 별탈 없으신지요? 건강이 최고니 보양식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태까지 봐왔던 몇가지 개념없는 신입회원님들의 추태로 인해 결국은 제가 욕먹을 각오 하고 글을 씁니다.
일단 하나 여쭙겠습니다. 개념없는 신입회원님들은 도대체 이 타임포럼에 가입하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개.념.없.는 이라는 말을 붙혔지만 해당되지 않는 개념 신입회원님들께는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1. 처음에는 이 타임포럼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 몇몇 누가 되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나는 그래도 시계가 좋아 가입했다.
2. 그저 장터 돌아다니는게 목표고 내 시계도 팔고 싶고, 내가 원하는 시계도 사고 싶어 가입했다.그래서 매일 쓸데없는
댓글 달기가 일수이다. 왜? 포인트 채워서 내 목표만 달성하면 그만이니까.
1번이시라면 정중하게 사과하시어 오해를 벗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활기찬 포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2번이시라면 긴말 않겠습니다. 탈퇴하세요. 들어오지를 말던지.
여기는 그나마 얼마 안되는 시계오타쿠인 어른들의 놀이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가식적으로 보인다고 욕먹으면서도
친하게 지내고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질까지 하고있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갈수록 유입되는 개념없는 분들로 인해 포럼 본질이 흔들릴 뿐더러 기존회원들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연이어서 발생하고있는 것입니다. 물론 모더레이터님들도 엄청나게 고생하고 계시구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른들의 놀이터이기 때문에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사회에서 엄연히 '어른'으로 평가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요즘들어 개념없는 신입회원님들을 보면 '어른, 아이' 비교를 떠나서 제대로 생각이 박혀있는지
의심이 갑니다.
저도 많은 질문을 쪽지로 받습니다. 우수회원이 되면 뭐가 좋나요? 혜택이 따로있나요?
그런것 없습니다. 더군다나 게임도 아니기 때문에 레벨을 올려도 좋은 것 하나 없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지 시계를 사거나 팔기위해서 이 타포에 오는구나 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급하신가요? 또 그러시겠죠. '아 무슨 포인트가 100점이나 필요해. 에이 똑같은 것 반복해서 적어놓고
쓸데없는 댓글이나 달아놓고 점수 올려 후딱 해치우고 가야겠다'라고 말이죠.
근데 다 압니다.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회원님들 대부분이 사회에서는 '어른'이라고 불리는 생각이 있고, 또 제대로
판단할 줄 아는 분들이기에, 책임감 역시 상당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개념없는 분들에 대해서는
감시자 또한 되실 수 있는겁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모더레이터님들은 다 확인할 수가 있으시기 때문에
그딴 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이시는 거라면 그냥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헛고생이니 말이죠.
저는 처음에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다른 모싸이트들을 비난 하시기에 정말로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알게되었죠. 이런 짓을 하시는 분들은 다른 모싸이트 회원님들도 아니고, 타포를 싫어하는 분도 아닌.
그냥 단순히 시계를 돈으로만 생각하는 어리석고 무매한 사람들이라는 걸요.
타포회원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서 다짜고짜 다른 모사이트들을 비난하시기 보다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따끔한 일침을 놔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른으로서 할 일이 아닐까요?
말이 길었습니다. 흥분도 했구요. 하지만 못한 말을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적어도 타포에서는 말이죠.
앞으로 저역시도 단순히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회원님들께는 친절한 손길을 뻗어드리고, 개념없는 무매한 신입회원님들께는
따끔한 일침을 놔주겠습니다.
건방져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밤 되시고, 앞으로도 포럼의 본질을 잃거나, 몇몇 개념없는 분들로 인해 회원님들이 기분 상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포는 시계장터가 아닙니다. 그냥...순수한 오타쿠같은 어른들의 놀이터입니다. 그 본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니비니 올림.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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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10.06.09 01:24
특별회원으로써 자격 충분하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_ _) -
jubyjuby
2010.06.09 01:26
비니비니 님 용기있게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즘 느끼기에 타포에 묘한분들이 들어오시는것 같아 인상이 찌뿌려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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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0.06.09 01:26
동감합니다....
덧붙이자면.......저도 이제 타임포럼에 서직한지 시간이 지나다 보니....이제는 시계만 사진만 봐도 어떤 회원님 시계 일지...알고...또한....조금 흔치 않은 시계들은 주변에서 누가 구매를 하면 전주인이 누군지도 알아버리는...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어느정도 애정이 있는 회원님들은 저같은 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시계 생활 같이 하시는 지인들끼리는 모여서...어떤 시계에 대해서 전주인들 레퍼런스 이야기 해보기...등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무성의한 댓글들..그리고 대충 레벨 올리셔서...장터 글 등록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솔직히..
여지 없습니다....가끔 정말 성의 없는 글들을 자주 쓰시고 내용과 연관이 없는 리플이 많이 올리시는 분들은...여지없이 몇일후에 장터에 글을 올리시는 경우를 수차례 보았습니다...
그런데.......저는 그런 물건은 아무리 싸도......물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져서 구매욕구가 전혀 생기지 않았습니다...
시계같이 고가의 제품....에 대해서 전 사용자..판매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지 않는 물건은 손을 대기도 싫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님들도 그렇겠지만....중고 물품의 기본은....전판매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한 물건의 신뢰가 아닐까 합니다... -
July07
2010.06.09 01:27
비니비니님의 애정과 정성어린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온라인의 넓어지는 비중에 비해 그에 대한 인식이나 교육은 많이 뒤떨어진 것 같습니다. 과연 오프라인이라면 그렇게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제 학교에서도 온라인에 대한 예절 등도 언급하고, 교육을 했으면 좋겠네요.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기능 상실은 이미 오래되긴 했지만요. -_-;) -
TIM
2010.06.09 01:27
비니비니님 긴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하고 싶었던 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
불일암의뜰
2010.06.09 01:39
한달동안 댓글을 못쓰게 하는 룰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분위기 파악의 기간을 주는 겁니다.. 눈팅시기를 거치게요..
소견입니다..^^ -
아이린양
2010.06.09 01:39
비니비니님 말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동감 입니다~ 저도 가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좀 너무하는 글들이 올라오는것 보면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글을 올릴때 한번쯤은 다시 생각하고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우아한냉혹
2010.06.09 01:41
비니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타포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 포인트 올려서 장터글 쓰시겠다는 분들에게 덧붙혀 얘기하면
저 같은 경우도 장터 글보고 구매의욕이 살짝이라도 있을땐 그 아이디로 쓴 글들 검색해 봅니다.
간단한 검색으로도 판매목적으로 포스팅 한 것, 장터에 글올리기위해서 무성의하게 포인트 모은거 보면
절대 그 판매자에게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
endlesslover
2010.06.09 01:44
그냥 답답하기 이르기 서울역 그지 없네요... 늦은밤 릴렉스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정신건강만 해롭습니다..^^;;.. 저런 벌레들 귀구녕에... 비니비니님 말씀이 들어갈리 만무합니다... 장터이용객이 아닌... 개인의 인성 문제가 아닐까요 이문제는... -
TIM
2010.06.09 01:44
불일암의뜰님 의 의견 괜찮네요...한달눈팅...ㅋ -
왕킹짱
2010.06.09 01:47
밤늦은 시간 흥분하시면서 긴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구요. 많은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Pam Pan
2010.06.09 01:54
회원님들의 좋은 말씀...정말.....좋습니다......저도 타포를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으로 구구 절절 가슴에 옵니다......
다만......짜증나고 어이없다 하더라도 조금 거친 말은 조금 아껴서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안타깝게도....9명의 의도가 다분한 회원님들로 인해서 마음 다치는 1명의 회원도 있을테니까요..........처음 오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레벨 있는 회원들이 자기들 끼리 노는 편협한 곳으로 볼수도 있으니까요....
저를 포함해서...요즘 조금 일련의 어의 없는 글들로 조금 예민해진거 같습니다.....타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기존 회원님들도 릴렉스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도....어떤 제품을 사더라도...설명서를 한번쯤 보듯이...이곳에서 공지나 기타 게시물들을 검색하시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익히스는것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TIM
2010.06.09 02:09
'아 무슨 포인트가 100점이나 필요해. 에이 똑같은 것 반복해서 적어놓고 쓸데없는 댓글이나 달아놓고 점수 올려 후딱 해치우고 가야겠다'
이부분 참 맘에 와닿네요. 그리고 점수가 20점까지밖에 안오르면 어김없이 자유게시판에 어김없이 글이 또 하나 올라오죠. "왜 포인트가 안올라가나요?" 라고요. 매번 같은 답변이 달리면 (이글에 댓글을 이용해서 또 앵벌이 하시는분도 많습니다..;) 그 다음엔 모음자음위주의 쓰레기 댓글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매일 20개씩 옛날 글에 달리고요. 그러면 요시노야님을 비롯한 모더레이터님들은 그런 댓글들 찾아내느라 매일밤 시간 보내시게되죠. 한심합니다.
조금만 눈여겨보면 다보입니다. 글은 거의 안쓰시고 의미없는 댓글은 꾸준히 매번 다시는데 레벨은 항상 3-4로 유지되시는분들...장터에 검색해 보면 그 댓글로 인한 포인트가 어디쓰이는지 빤히 보이죠. 찔리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팜판님 말씀대로 공지를 읽고 그에 따라주시면 좋겠지만....1) 공지를 안읽는분도 많으신것 같고...2) 읽어도 상관안하시는분들도 있는것 같더군요. notice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
요시노야
2010.06.09 02:13
옆동네 카페회원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서 샜던 바가지가 저 동네가서도 룰도 안지키고...
결국은 장터이용이 목적이었고....이런 사연이라면 물건 자체에도 의심을 품게 되지요. : ) -
간장맛하드
2010.06.09 07:37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 하드 인사드립니다. 비니비니님 글 , 또 다른분들 댓글도 잘 보았습니다.
비니비니님 과 다른분들도 솔직하고 기탄없이 글을 써 주셨으니 저도 이렇게 된것 기탄없고 솔직하게 한번 글 끄적여 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죠. 제가 정확하게 4달전인 2월8일날 가입했네요. 우연인지 뭔지 지금 보니 딱300회째 방문이네요. (신기합니다. -_-a)
총 포인트 내역은 171점, 장터글 2번 올려서 60점 차감, 현재는 111점 입니다. (점수 얘기 왜 하고 있능거닁? -_ +;;)
4개월전 제가 타임포럼에 가입한 목적, 이유는 바니님이 제시 해주신 것 중 2번에 해당 됩니다. 아니 해당 됐었다, 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전 시계에 관해 문외한이였습니다. (지금도 개털이라능...죄송..;;) 시계를 취미로 모으고 있는 친형의 음습한(?) 목적으로 인해 중고시계 사고팔고 할 목적으로 가입하게 됐습니다. 친형님께서 컴퓨터나, 웹서핑 같은것들을 능숙하게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알아봐주고, 한마디로 대신 팔아줬다고 하는게 맞겠군요.
어쨋든 그런 이유로 제가 직접 가입하게 됐지요. 시계 몇개만 팔고 바로 빠질 목적으로 가입했기에 공지사항 그런거 전혀 읽어 보지도 않고, 자유게시판이나, 각종 포럼 게시판이 존재 하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왠지 돌 맞을듯한 분위기...-_-;;;;;;;)
허나, 장터글은 포인트를 쌓아야지만 글을 올릴수가 있다는걸 얼마안가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여기저기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댓글작업(?)을 착수 했더랬습니다.
시계도 몰랐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틀정도 여기저기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느낀점은 "오. 이 포럼은 의외로 지성인들이 많군" 하며, 혼자 생각했지요. 저도 여기저기 커뮤니티 싸이트 많이 돌아다니지만, 욕설은 기본이며, 이유없는 시비, 비방등 참 싸쓰(싸이버 쓰래기)들 모아놓고 끼리끼리 노는구나 라고 느끼며 탈퇴한 싸이트가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타임포럼은 타 포럼들과는 틀렸습니다.
서로 좋은정보 공유하고 , 좋은일은 서로 축하 해주고, 나쁜일에는 위로 해주며, 용기가 필요한 일에는 아낌없이 응원 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타임포럼에 끌리더라고요.
욕설, 막말, 비방 같은것들도 없고, 여러 직종에 계시는 분들이다보니 궁금한것들 신경써서 서로 알려주고,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들 하시고,
매니저님들도 싸이트를 클린하게 이끌어 가시니까. 그것도 보기 좋았구요. 그때부터 제가 관심도 없던 시계에 대해 친형한테 궁금한것들 입품 팔아서 물어가보며, 배웠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정식으로 시계입문 준비중에 있고요.
지금은 개과천선(?) 하여 2번에서 1번형 인간으로 에볼루션중에 있습니다. 타임포럼에는 재미있는 분, 유익한분, 존경스러운분, 사악한분(?)
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인터넷 on하자마자 타임포럼부터 클릭하는 버릇이 생겨버렸지요...( -_ -);;;;
(은근히 중독성 있음....)
어쨋든 저도 지금은 타임포럼의 충실한 노예(?)로 변했습니다. 새로 가입하신분들중에서도 바니바니님 이나 다른 회원분들 글 보시면서 느끼는바가 분명 있으실겁니다. 바니바니님의 글이 약간에 독성(?)을 포함하고 있고 너무 있는 힘껏 꼬집어서 말씀하신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무릇, 몸에 좋은약은 쓰다 했으며, 세상 만물중에 선생이 아닌것이 없다 했습니다.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차이는 클수 있겠지만,
부디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셔서 저 처럼 에붤루션 하시길 권해봅니다.
우리는 동물이 아니잖아요, 우리에겐 배움의 길을 닦을수 있는 지성이란 것이 있고, 대화를 할수있으며, 사랑을 할수도, 사랑을 줄수도 있는 존재 잖아요. 다시한번 부탁 드리지만 몸에 쓴 약 좋게 받아들이셔서 환골탈태 하시길 빌겠습니다. ^^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끄적이다보니, 두서가 없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씻지도 못하고...뷁!
간장맛하드였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빌겠습니다.
ps-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원 합니다. ^^
-
쥬메이라
2010.06.09 07:59
포럼에서 스스로 정화작용이 생겨 나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
가가멜1975
2010.06.09 08:26
사실 모더레이터분들이 나서서 해결하시는 것보다 회원분이 나서는게 전 더 좋더군요... 오히려 카페를 진짜로 사랑하시는것 같아 보기 너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제 레벨이 나서서 얘기할 레벨이 아닌지라..... 그냥 묵묵히 응원합니다^^ -
o0kbs0o
2010.06.09 08:46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블랙 리스트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장터 이용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분들 같은데 포인트가 채워져도 장터 이용을 할 수 없도록.. -
감시감시
2010.06.09 09:02
마음에 닿는 글입니다. -
☆OreHeel™
2010.06.09 09:2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특별! 회원이십니다~ -
호이야
2010.06.09 09:35
시계 판매를 목적으로한 사람도 많겠지만 그중에 사기꾼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
모브
2010.06.09 09:41
비니비니님. 특별회원으로서 하셔야 할 말씀, 하실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에 타포의 무한한 애정으로 남기신 글이 많은 신입 회원님 및 기존 회원들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간장맛하드님의 리플도 참 반갑고 감동적이네요. -
옵티마이즈
2010.06.09 09:57
좋은 말씀이긴 하지만 .. 2번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시계가 좋으니까 중고장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되팔이는 제외구요.. 시계가 좋으니까 장터 구경도 하고 이용도 하고 하는것 아닌지.. 꼭 시계에 대해 아는 것 많고 내공이 많아야 시계를 좋아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갖고 싶은 시계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타임포럼을 알게되었고, 장터를 이용하고 싶은데 포인트가 없네?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물론 무성의한 글도 많고 그런류의 댓글도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쩌면 포인트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생긴 폐해? 일지도 모르지요.. 많은 글이 올라오고, 글에 댓글이 몇개씩 달리는 .. 활성화되어 있는 모습이 어찌보면 어느정도는 장터 포인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글에 간단한 댓글이라도 달리면 기분 좋잖아요? 그게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가 포인트가 되었든 댓글단 사람의 진심이 되었든.. 제가볼땐 타포 기존회원분들이(포인트 많으신) 신입회원이나 초보회원들의 장터 이용에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그런분들도 있기에 포럼이 활성화 되고 사용자도 많아지는 것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서 적응도 해가구요 ㅋ
저도 포인트 없는 초보회원입니다만.. 타임포럼 많이 좋아합니다.. 시계 구경도 많이하고, 여러포럼 게시판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갔다 하면서 글 읽고합니다.. 그리고 장터도 이용하고 싶은 맘에 간단한 댓글도 여러번 남겼습니다.. 그런데 비니비니님 같은 글을 보면 웬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기분이네요.. 사실 옆장터도 가입했다가 한달도 안되서 자진 탈퇴했습니다.. 너무 제약이 많아서요.. 타포는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
로렌
2010.06.09 10:19
비니비니님 충분히 자격있습니다~~ 그리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너무 길어요 ㅠㅋ
다만 2번, 조항 관련은 좀 오류가 있는듯 싶습니다.
타임포럼은 자유로운 시계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자유란 이곳 사이트 룰을 지키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활동 하는 사이트입니다.
2번 조항의 경우 자칫 확대 해석으로 번질 수 있어서 말입니다.
2번의 목적으로 가입 한 사람이 장터링 목적만으로 복사, 남발, 뻘글로 타인의 시간을 뺏는경우(리플 및, 상대, 대답등)즉 타인에 폐를 끼친
비개념 회원만 해당하는 것으로 이해하게끔 해야 할것 같아요.
2번의 조항으로 가입을 해도 정상적인 룰에 의해 활동 하는 회원님들도 다수 있을 겁니다.
물론 글을 계속 읽으면 비니비니님의 의도를 알수 있지만요. 그래도 정독자, 비정독자도 있을 법이니 좀 강하게 다가오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다짜고짜 회원님들 타사이트 비방하기 보다는 일침"의 이 대목에서 타사이트 대신 비개념 회원으로 바꿔야 좀더 깔끔했을것 같아요.
그 윗문장에 해석이 나와있지만 대안책에는 따르게 해석이 되있어, 좀 뭐시기 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용기 내서 사이트를 위해 고생 하셨는데 이거 태클아닌 태클 걸어 죄송하구요 ㅠ.
좋은 사이트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 생각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좋네요~~ -
라우드롭
2010.06.09 10:27
타사이트나 옆장터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1인 입니다....ㅠㅠ
혹시 타사이트는 디*인*이드 를 말하는 것인지요? 그런데 중고거래는 거의 관심이 없어서 옆장터는 무언지 전혀 모르겠군요... -
dwdrs
2010.06.09 10:31
옵티마이즈님/ 님의 의견도 틀리지 않습니다 시계를 사고파는것이 어느정도 자유로울 필요는 있겠지요~
하지만 단지 사고팔기만을 위해 가입한다면 업자들도 쉽게거래할것이고 사기꾼들도 쉽게 접할것입니다
여기서 거래되는 시계 대부분이 고가이다보니 지금의 제도가 필요했을 겁니다 실제로 이제도 전에 장터거래시
피해부분도 많았구요 그렇다고 지금 아예 피해가 없다 할순 없겠습니다만은 최소한의 회원분들의 울타리를 만들어놓은
제도라 생각됩니다 불편할수 있겠지만 이런곳이 타포입니다 이러한 제도들이 없다면 아마 더 심각한 폐해들이 생길것입니다
전 직업상 다른 사이트에서 거래를 할때가 많은데(시계는 아닙니다) 하면서 느끼는건 타포만큼 깨끗하고 기분좋게 거래가 이루어지는곳이 없다
생각됩니다 타포를향한 맹목적인 말이아니라 정말 제가 느낀점입니다 옵티마이즈님의 말씀도 맞는말씀이긴 하나 이게 타포의 성격입니다^^ -
옵티마이즈
2010.06.09 10:42
dwdrs// 회원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런 포인트 제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구요.. ^^ 이런 것 때문에 다소 성의없는 글이나 댓글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해 기존회원님들이 좀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는 말씀이구요.. 단 되팔이가 아닌 정상적인 포럼회원들만 해당되겠지요 ^^ -
Pam Pan
2010.06.09 11:04
옵티마이즈님 : 뭐...다소 성의없는 댓글 정도 가지고 모더레이터님들이나 회원들이 따가순 시선을 보내겠습니까~~^^ 다소 성의 없는 댓글정도는 필요악 이랄까요......포럼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다만 제가 아는한 문제 되는 것들은 똑같은 댓글의 나열이나...포럼게시판에 2~3줄의 성의 없는 포스팅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Mr.시계
2010.06.09 12:03
비니비니님..긴글 수고하셨고..감사합니다..
비록 준회원으로 타포에 공헌한 바가 너무너무 작지만...열심히 매일매일 들어와서 친해지려고(?)노력하는데요..
요즘들어..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려고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누구를 욕하기 보다..
저부터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밭에론 콩새딴디
2010.06.09 13:55
비니님..글잘읽었습니다.
비단 타포 뿐만 아니라 다른 싸이트에서도 요즘 이런 일때문에 비슷한 글들이 많이 올라 오네요.
쪽지 받는것도 힘들다는....에혀...
그래도 많은 회원분들이 열심히 해주시니 힘내세용.. -
민트
2010.06.09 14:04
가만있자...
공감버튼이 어디 있더라...? -
네스티레이
2010.06.09 14:11
좋은의도인거는 알겠으나 인상찌푸리는 몇몇단어들은 빼고
글을 올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아잉잉
2010.06.10 02:46
그만큼 많이 속상하셨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와닿는 글이네요^^ -
블루페이스
2010.06.10 09:16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몇몇단어들은 조금... 각설하구요~제생각도 2번에대해서 너무 나쁘게만 보는것은 조금 성급한 생각이 아니신가 모르겠습니다. 그자체도 시계를 좋아하니 생기는 일이라 생각하구요~물론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것은 문제가 있지요~타임포럼을 순수한 목적으로 운영을 하기위해서는 포인트제도, 등급제도, 장터를 없애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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