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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게시판에 매일 군대이야기만 적는데
이번학기 끝내고 군대가는 저에게 이해부탁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육군의무병에 이어서 오늘 공군의무병도 지원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육군의무병과 공군의무병(공군은 2지망 일반병으로했습니다) 어디가 좋을가요??
그리고 제가 현재 1지망을 공군의무병(공군2지망 일반병) 2지망을 육군의무병 입니다.
아버지는 1지망을 육군의무병 2지망을 공군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경쟁률이 쎄거든요 공군이...
더군다나 육군의무병은 내일 결과가 나오는 상황입니다........1차발표만요..
무슨 군대한번 가는대 정말 힘들군요 ㅜ.ㅜ 무슨 대학입시도 아니고 경쟁률도 있고..
그리고 참고로 저는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방사선학과 재학중입니다.
의무병은 자격증우선순위라는데 맞는지 몰겠네요.. 그리고 공군에서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원하던데
정확하게 왜 그러는지 이유좀 알려주세요 .......(저는 생활기록부에 다수의 모범상2차 개근상이 있어욤;; )
고수님들의 정확한 판단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되도록 빠른답변과 많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그리고 참고로 공군은 현재6명모집에 44명지원 육군은 300명모집에 600명정도 몰렸습니다..
그리고 추가질문 한개 하겠습니다.
공군 가산점부여 자기가 속하는데 하라고 해서
헌병대 (173cm) 신청할려고 예정합니다 지금은 안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
그런데 가산점 체크하면 만약 의무병떨어지고 일반병으로 헌병갈확률이 높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헌병대 내무생활이 어떠나요?? ;; 저희 아버지 말로는 무슨 군기쎈건 당연한데 무슨 말 안들으면 땐다는데 정말인가요?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 ^
댓글 13
-
궁디팡팡
2010.06.08 17:46
의무병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분명한건 군대는 짧게 갔다올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육군 가세요...지금 공군이 3개월정도 길던가요? 나중에 그 3개월이 지금의 1년 같을겁니다. 거기다 의무병이면 시간 더 안갈거 같은데요 ㅎㅎ -
비니비니
2010.06.08 17:49
1.의무병같은 경우는 자격증 위주이긴 하지만 연관학과일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분 보다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2. 공군이 경쟁률이 쎈 이유가 아마도 잦은 외박 겸 휴가일테고 또 생각보다 경상남도 쪽 사시는 분들에게는 같은 지역내에
부대가 있기때문에 훨씬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보직이나 그런면에 있어서도 친구말을 들어보면 꽤 괜찮은 보직이 많고
내무생활도 힘들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군생활이 보통 3개월 정도 더 기니 학교 복학 하실걸 생각하셔서 잘 결정하세요.
3. 공군에서는 성적표랑 생기부 요구를 하는데 학교생활 당시 어땠는지에 대해서 알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육군 같은경우는 보충대에서 인성검사 및 훈련소에서 생지부(생활지도기록부)로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군대 생활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는지 판단하는데, 공군은 족ㅁ은 다른 방식이더군요.ㅎ
저는 솔직히 육군 추천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칼복 가능하시고요. 공군이라면 3개월이 길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
☆OreHeel™
2010.06.08 17:54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군대는 기간은 짧게 몸은 고되게 가는게 장땡입니다... -_-;
육군과 공군을 비교하면...
휴가 별로 없고 빨리 전역이냐 휴가도 즐기고 천천히 전역이냐 차이일듯한데요?
저라면 빨리 다녀오는데에 한표; -
감시감시
2010.06.08 19:17
되도록이면 군대 안가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
Q
2010.06.08 19:17
저도 윗분들의 의견에 백퍼센트 공감하며, 육군 추천합니다.
주특기가 어떻게 되었든간에 빨리 갔다오는게 상책 -
보보스
2010.06.08 19:28
그냥 아무데나 갔다오세요... -ㅅ-;;직업을 고르는 게 아니니까요--;;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6.08 19:52
짧게 가는게 장땡이란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 -
북두칠성
2010.06.08 20:36
어머니도 육군(1지망의무, 2지망방사선촬영병)을 1지망 공군(1지망의무, 2지망일반)을 2지망으로 하라고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어요... ~ -
찬호부활
2010.06.08 21:38
짧게 가는게 장땡입니다..공군 가서 좋은점이라고는 휴가 자주나온다는거 한가지인데 쫄병때야 좋지만 한번 나오면 몇십만원씩 쓰게 되고 또 자주나오는거 집에서도 별로 안반깁니다...제가 알기로 육군이랑 공군이 3개월정도 차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정도 차이면 사회 나와서 알바하면 한학기 등록금은 너끈히 벌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키 173이면 헌병 가시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의무병 떨어지시면 그냥 보병 가실텐데 보병도 재밌아요..
아무튼 육군 가시길 추천합니다.. -
초대옥나선환
2010.06.08 22:15
헌병은 최소 175이상이라 1차에서 컷이고
공군은 대부분 도시 주변에 있어서 교통 좋고 놀기 좋고 산지가 아닌 평지며 따듯합니다. 자기개발 및 공부하기 좋습니다.
육군은 재수 없으면 지오피나 격오지 의무병으로 가면 교통이 나쁘며 산골이라 외박 나가도 놀때도 없고 인터넷이용도 힘들며 엄청 춥고 폭설이 오며 각종 훈련도 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운 좋으면 군병원 기간병으로 가시면 간호장교랑 친분도 생기고 행복한 군생활도 가능합니다. -
들레
2010.06.08 23:22
갠적으로 공군 의무병 추천합니다.
개월로 따지면 3개월 길지만 2년의 생활이 공군이 편할겁니다.
육군... 강원도 골짜기 떨어져서 생활해보면 후회할 겁니다.
전 15사단 말고개에 있었거든요.. -
무한의주인
2010.06.08 23:40
짧게가는데 장땡입니다. 저 27사단 화천에 있었는데 정말 더럽게 덥고 더럽게 춥고 훈련 많고 시설 구린것만 빼면 참 좋은..
.....아오 좋은게 없구나
-
호경호
2010.06.09 07:39
3개월의 차이라면 육운을 선택하겠습니다...
특히나 말년의 3개월은 차이가 많이나겠죠. 남는사람 입장에서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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