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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젊은 사림들이 우리나라에 미래를 좀 바꾸어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 날이 더 많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주세요.
미쿡도. 일뽄도... 선거 혁명일으키는데.. 우리라고.. 못하겠어요^^"
아이들 미래를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관리자 수정)
어디서 이런 그을 봤는데.
20대.. 20대는 놀기도 바쁘고 할일도 많아서 한번도 투표를 못한것 같다.
30대. 30내는 사는게 바쁘고 피곤해서, 투표일은 놀러가던지 쉬었다.
대부분 정치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만큼 정인인들이 일반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듯합니다)
울나라에서 정치와 종교 관련 논의는 대부분 뒷만이 좋지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을 때가 간혹 있다. 번번히 창피하고, 말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정치 논의 앞머리에 '비록 내가 투표는 못했지만, 누구 누구는 잘 (혹은 잘못) 뽑은 것 같아.. 라고 이야기 한다.
(지금 세상이 이모양인것은 그들때문이다. 남탓만한다.................. 과연??????????????????????????)
그리고. 사는게 왠지 서글퍼 진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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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명
2010.06.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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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0.06.02 02:30
자유 선거가 보장되는 나라에서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면 꼭 투표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투표율 자체가 낮은 것 자체가 정치인 모두에 대한 더 냉정한 평가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아크로드
2010.06.02 02:37
그많은 후보와 정당이 있는데.. 정말 마음에 한명도 안드시나요?? 관심이 없는것은 아닌지요??? 그냥 궁금하네요. 자유선거지만...,, ㅠㅠ' 우리나라 인구가 갈 수록 감소한다고하죠.. 국가 경쟁력도 떨어지고...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으로 먹고 사는 나라니... ㅎㅎ'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
raul81
2010.06.02 02:56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군요. 투표로 국가 경쟁력이 올라가면 벌써 올라갔겠지요. 미국과 일본이 선거 혁명으로 좋아졌다면, 오마바와 하토야마의 지지율은 왜 그 모양인지도 궁금하고. 지금 그 나라도 투표한 것 후회하는 사람이 꽤 될 것 같군요.
자유 선거하에서 방송등으로 등떠밀듯 투표를 강권하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투표율 자체가 낮은 것이 뭔가 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좀 더 적극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총학 선거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50%미만인 경우도 꽤 되더군요. 그게 더 강력한 정치적 의시표시라고 보거든요.
투표율이 높으면 정치인들이 뭔가 오해를 할 수 있다고 보는 1인입니다. 투표율이 낮아도 거의 다 그 착각을 하는것 같지만. -
요시노야
2010.06.02 04:10
후보공천이 제 기호에 따르는 영역이 아닌 이상, 마음에 드는 최선의 후보가
출마할 확률은 애당초 희박하다 생각합니다. 투표권을 가진지 20년 남짓입니다만,
이제껏 최선의 선택이나 차선의 선택조차도 아직 못해봤으며 최악의 경우만을
피해서 언제나 차악을 선택해왔습니다. 슬픈 현실이겠지요.
라울81님 말씀대로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의사표시일 수도 있겠으나,
그 자체로 개인의 메시지가 상대집단에게 명징한 메세지로 도달하리라 생각
하신다는건 우리 정치의 수준을 너무 높게 보시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리플에도 쓰셨듯 투표율 자체가 낮은 것으로 "뭔가( 이 뭔가가 중요하지만
메세지를 보내는 사람도 '뭔가'인데 받아들이는 측에서 알아들을리가요.)"
메세지가 전달되기 이전에, 후일에 뻔히 예상되는'난 널 뽑지 않았다'...는
자기만의 위로를 위한, 그 낮은 투표율에 당선된 자가 마치 전부의 뜻인양 부려대는
패악을 방조하겠다는 회피, 내지는 위선이 되어버릴 공산이 커지게 됩니다.
사실을 예로 들어 설명드리는 바는 아닙니다만, 투표율 40%에 과반수 득표라면
국민 열명중에 두명만의 지지일 뿐이나, 분명히 당선이며 나머지 8할은 승복하고
따라야 하는게 옳을겁니다. 열명중에 두명의 뜻인데도 말이지요. 그를 뽑은 두명이야
죽이되던 밥이되던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니 그렇다쳐도. 그리고 그를 뽑지 않았던
다른 두명은 입이라도 내밀수 있지만, 나머지 여섯명은 당선자의 위정행위 결과가
좋건 나쁘건, 어느쪽에도 면목조차 없는거겠죠. 더군다나 투표기권은...
이후 정치가 바람직하면 사회구성원으로써의 무임승차가 되고, 잘못되면
'내, 그럴줄 알았지'...라고 합리화하는 니힐리스트, 아나키즘으로 훗날
'자신이 자신을' 관조하게 될, 일말의 여지조차 남을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도....그나마 위선은 싫어서 어쩔수없이 투표는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저나...미래의 언제쯤에나 지지후보선별할때 소거법을 안쓸수 있게 될까요. : ) -
블루폭시
2010.06.02 08:40
오전 8시 40분 투표완료 하고 왔습니다. 현재 뉴스에는 예전이시간에 비해 0.3% 저조하다고 나오는데, 어떻게 될지;; -
세치혀
2010.06.02 08:41
저는 표를 줄 만한 인물이 없을때도 언제나 참여해 왔습니다.
다만 투표소에 들어가서 각 후보자란에 공평하게 도장 한개씩 찍어주고 무효표로 만들고 나옵니다.
어짜피 무효로 할꺼 굳이 시간 들여서 참여하는 이유는 낮은 투표율에 동참해서 보여주는 정치 의사 보다는
투표에 참여해서 무효표를 만들어 보여주는 정치적 의사표시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모든 선거때마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다행히 이번 선거에서는 무효표 만들일이 없을것 같네요... -
Spruce
2010.06.02 09:00
투표율이 낮은 것은 정치인들에게 아무런 자극도 주지 못하죠. 정치적 의사표시가 아니라 그냥 무관심으로 보일 뿐입니다. 투표율이 낮다고 그들의 법으로 정해진 정치적 권한이 떨어지진 않죠. (심리적으로는 약간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마음에 쏙 드는 후보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도 그 중 분명히 최악으로 보이는 인물은 있을 것이고, 그 이외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는 있습니다. -
권아
2010.06.02 09:20
우리가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낮은 투표율로써 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 당선하는것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꼭 투표하여서, 최선의 인물을 뽑지는 못하더라도, 최악의 인물은 피하여야 되겠습니다. 투표 합시다...
좋은하루 되세요... -
반즈
2010.06.02 09:33
제가 봐온 대한민국 투표는 덜 싫은 인간 찍어주기 였습니다...
하루바삐 싫은 넘 -1표 제도도 들어가길 바랍니다...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6.02 09:44
-1표 제도...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ㅋㅋㅋ -
☆OreHeel™
2010.06.02 10:32
투표하였습니다~ ^^ -
타포
2010.06.02 10:34
7시 20분에 투표 완료 하고 왔습니다. 투표로 현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루워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이병섭
2010.06.02 10:35
저도 가족 모두 투표 하고 왔습니다 ^^ -
스포짱
2010.06.02 10:42
개인의 자유지만 맘에드는 후보없다고 투표안한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저또한 누가 맘에들어서 투표하는건 아닙니다.
다 맘에 안들지만 그나마 그중에서 덜 맘에안드는 후보를 뽑을 뿐이지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한 자신의 마음에 맘에드는 후보를 투표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아, 한 사람있긴 했습니다. 고인이 되셨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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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
2010.06.02 12:18
12시10분에 투표하고 왔어요^^" -
노랑병아리
2010.06.02 12:50
지금 막 투표하고왔네요 ㅎㅎ 그런데 왠지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는 투표인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
207569
2010.06.02 13:49
투표하고 왔습니다...젊은이들 화이팅
XXX후보가 XX지요.(관리자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