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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모리스 글라스에 뭔가 묻은것같아서 치약으로 문질렀더니
깨끗해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글라스 표면에 습기찬것처럼
뿌엿케 되는겁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딱으면 깨끗해졌다가 끼고있으면
금방 뿌엿케됩니다.그런데 이상한건 케이스에보관하니 그런증상이
없어진다는겁니다.여긴시골이라서 시계방에도 못데리고 갑니다.
글라스는 사파이어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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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10.06.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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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2010.06.02 10:30
요시노야님 손이나 융으로 문지르면 깨끗해졌다가 다시 뿌여지는걸로봐서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표면인걸로보입니다. -
☆OreHeel™
2010.06.02 10:35
외부라면 치약이 깨끗하게 안 닦인거는 아닐까요?;;
한번더 세척을; -
요시노야
2010.06.02 11:32
글래스가 깨끗할때는 시계 내부인지 외부인지 구분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물이 맺힐 정도가 아닌 적은 양의 습기인 경우는 이제부터님의 말씀대로
아주 살짝만 부옇게 보이며 시계를 닦기위해 손에 잠시 들면 시계케이스로
손의 온도가 전해지며 닦아내는 동안 케이스내의 온도가 올라가 어릿하게 보이던
습기가 눈에 안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희박한 가능성이나마 염두에 두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 )
시계표면이라면야, 잘 닦아내기만 하면 되겠지요. 글래스 위에 얼음을 올려놨다가
물기를 훔쳐내보시면 글래스에 맺히는 습기를 보고 침수여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노랑병아리
2010.06.02 12:53
오 요시노야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침수여부 의심될 때에는 꼭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
이제부터
2010.06.02 17:38
네... 감사합니다. -
blue117
2010.06.02 20:1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내부 습기로 생각되네요..
표면에 손을 대고 따뜻하게 해보시면 바로 알수 있을것 같네요...체온이 전달되면서 없어지던데요..
글래스 표면이 아니라 시계 내부쪽으로 뿌옇게 보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