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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여러 높으신 고수님들에 제 짧은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요..
저희집엔 저보다 두살 많은 네모난 벽시계가 있습니다.. 시 티 즌 !!
제가 올해 30살이거든요.. 애는 32살입니다.. 건전지 한번 넣어주면 5년 가는것 같습니다.. 전 핸드폰 보다 어딜 가거나 집에있는 벽시계봅니다..
저는 어릴때 이 벽시계를 보면서 컷거든요.. 부모님 결혼 예물선물..^^;
시티즌이란 단어 아래 쿼츠란 영어도 시계이름인줄 알았지요..
일본메이커들은 쿼츠는 정말 잘 만드는것 같구요..
하나는 어릴때 봤던 기계식 시계.. 이발소 가면 그 옜날 아저씨들이.. 멀로 막 돌리던것 같던데.. 그게 수동식이었나.. 자동인가?. 하여튼 어릴때 아저씨들이 뭘?로 막 시계를 돌리더라구요... 기계식은 자기가 돌봐줘야 하는 그런 애착심같은게 생겨서 좋구요.. 또 복잡하니까.. 뭐라고 해야하나..무슨 철학? 같은것 들어간것같습니다..^^;
편리하기엔 군대에서 선임들이 초병나가면 시간 알려주는 전자시계가 아주 좋구요..
재정형편이 좋으시다면 기계식 시계가 좋을것 같네요.. ^^; 제 짧은 소견입니다..
관리자에 의해 2010-06-01 오전 4:19:41 에 [시계토론방]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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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Heel™
2010.06.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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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
2010.06.01 14:22
오배쓰님 집안에 아주 멋진 가보가 있군요. -
anoa
2010.06.02 01:03
ㅎㅎㅎ 쿼츠와 기계식..둘다 장단점이있지요 그중 더 나은걸 저희가 선택해서 차는거구요 ~ -
dlsrn8028
2010.06.02 04:29
고맙습니다..^^ 빨간 보통크기 벽시계입니다.. 계속 돌아갑니다.. -
홍로
2010.06.02 08:53
추억이 깃들은 시계네요 ㅎㅎ -
blue117
2010.06.02 20:27
추억이 깃든 시계가 더 애정이 가겠네요~~ -
감시감시
2010.06.09 09:10
저희 할아버지 집에도 40년 된 괴종 시계가 있습니다. 정각만 되면 종소리가 크게 울리는 시계요
시계를 감성적인 부분을 불어넣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기계식...
이렇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