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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구입니다.

눈팅만매일하다가오랜만에글을남기네요.지금키보드에러로spacebar가되지않아 뜨ㅣ워쓰기가 잘되지않으니양해부탁드립니다.

제목그대로 사이버사기관련하여 문의좀 드릴까합니다.

제가 dslr를하나장만하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구매글을 올렸습니다.

글올린지 3분만에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제시한가격이 시세보다 조금낮지만 그래도 빠른거래를 위해 팔겠다 라며...

그래서 늦은시간이라(0시경)내일 다시통화하기로하고전화를끊었습니다.

혹시나 더치트를검색해보았지만(전화번호)이력이 없더군요.

그리고 오늘오전..

이런저런통화끝에 제가 구입하기로하였고 그 인간은 자기 마누라와 딸내미까지 팔아가며 믿어달라 믿어달라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S은행에서만 거래하는 저인데 S은행에서 100만원으로 인출하여 WXX으로가서 W의 100만원 자기앞

수표로 바꾼후 다시 S은행가서 그 쓰레기쉥키의 X은행계좌로 돈을 보냈습니다.

그전부터 계속 우체국에게 입금을 기다리며 배송대기중이다. 직장인이라 1시에들어가야한다. 라며 재촉하였는데 사회인들..

점심시간뻔히 알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입금후 배송해주겠다는 전화통화를 하고......얼마지나지 않아 전화가 또 왔네요.

수표로 입금해서지금당장 인출이 힘들다.... 이때부터 급의심을 하게되더군요.

수표로 입금하면안되니 그냥 거래취소하자고 하더군요(제가 눈치를챈듯하니 그냥....저는 버리고 다른사람을타켓으로하려고했나봅니다)

그래서 은행에물어보니 이미 송금이 된거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시 쓰레기에게 전화해서이러저러하여 안된다 라고 이야기하니

어쩔수없지요 라며 배송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구선 배송없이....시간만 끌고 전화는 받고..

그렇게 두어시간을기다리다 결국 제가 4시에 우체국을 다시 가서 분실신고를하였습니다.

내일이면 부도수표로 인식되어서 다시 신한은행으로 반송되어 온다고 하네요.

그럼 저는 저 부도수표를 받아서 다시 우체국으로 간다음에 현금화시키는되는건가요??

네이버지식인을 검색해보니 꽤나 많은시간이 들거같기도하고...해서요^^ 일단 100만원이라는돈은 안심할순 있지만 기간이

꽤나 필요하기에...걱정입니다.

망할........직거래나 할껄.....경북의성이라는 말에.........아..거까지언제가냐...라며 ..더치트에서 전번, 이름, 계좌 다 조회해보고

믿었던게 실수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

 

ps ) 지금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할려고했찌만..혹시나 내일 우체국을 통해 돈을 돌려 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괜히사기죄로 신고하면 은행쪽에서도 지급보류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고는 내일 결과를 지켜보고 하는게 나을까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기분이 많이 격앙되어......글이..앞뒤가 잘 맞지 않더라도..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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