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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요즘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 요즘한창 말많은 아파트 부동산에대한 글을 캡쳐해봤습니다.
정말이지 아래와같은현상이 집값하락의 예로 볼수있는 것인지요 대부분 여기 계신분들중에는 사회적인 흐름을 꽤 잘읽고 계시는분이 전문가급의 판단력을 소유하고 계신분이 많아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혹 다른시각에서 아래와같은 모습을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저는 이런것들이 어떤 징후인지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요즘 폭락이라는 말을 하도 들어서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요즘은 좀애매합니다 그냥 가격이 떨어지면 막 폭락이라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 좀 아시는분들은 답변좀해주세요.
제가 아직까지도 이런것에는 무지해서 잘 이해가 안되네요^^
[캡쳐내용]
[출처] 분당 수내동은 아비규환이네요~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 (아름사)) |작성자 장총
집값이 정상화 되려는 모습은 흐뭇한데 분당 수내동은 정말 장난 아닌듯....
모두가 저렇게 너도나도 집값을 내린다는건 모두 빨리 집팔아야 하는 사정이 있다는 뜻인데...
점점 하락에 불을 지피겠네요... 윤상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날이 성큼성큼 다가오는듯....ㅋ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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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0.05.16 23:34
수내동 살기좋은곳인데 왜 그럴까요? -
SEVEN7
2010.05.16 23:52
그래도 비싼듯... -
raul81
2010.05.17 00:08
빛내서 집산 사람들이 빚을 감당못하면 파는것이죠. 여유가 있다면 이자율이 좀 올라가고 집값이 더 떨어졌을떄 사둔다면 나중에 재미좀 보는 것이 아닐지. 어치피 모든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곳에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
홍로
2010.05.17 02:29
가격 좀 빠졌으면 좋겠네요 -
bose
2010.05.17 08:31
지금 기억하는건.. 2009년 통계로 대한민국 국민이 부동산을 사기 위한 대출이 일인당 천만원이라고 합니다. 4인 기준 한 가정 이라고 하면 4천만이 빛이네요. 전 국민이 빛의 80%가 부동산 대출이니.. 말 다했지요. 한살짜리도 1000만원 시골에 사는 할머니도 1000만원 부동산 대출이니 이건 투기죠.. 문제는 아파트 가격이 적어도 매년 5%이상씩 올라야 대출받은 이자도 갚고 투자 목적도 될수 있는데 오히려 떨어지니 자산가치하락에 대출이자증가.. 그래서 급락하는겁니다. 아파트는 안정적가격이 없어요. 대한민국 부동산은 투기요소가 너무 강해서 대부분 급등 아니면 급락입니다. 더군다나 전세계가 부동산 거품을 빠지는 동안 대한민국은 억지로 지금까지 떠받들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이 무너지면 가계가 무너지고.. 결과는 원자폭탄과 같은 결과기 때문에..정부의 가격방어도 한계선까지 왔고.. 사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게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까 ..조마조마 합니다. -
훈아~
2010.05.17 10:57
거품이 곧 빠진다고 하던데 -
신재명
2010.05.17 11:33
어차피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지금 가장들은 은퇴하면 집 팔거고...아파트는 늘어나고...... 수요자는 줄어들테고...
아파트 거품 빠지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요 멀.. -
경재아빠
2010.05.17 12:21
전 이번에 집 팔고 전세 들어가는데, 그래도 혹 다시 오를까 싶어 조금은 불안합니다. -
오시리스
2010.05.17 12:25
신재명님 지금 가장들이 은퇴하면 왜 집을 파나요?? 궁금합니다????? -
sasin4
2010.05.17 14:59
가장들이 집을 판다는 것은,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 그렇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만. 집을 팔고 목돈을 쥔 뒤에 그 돈으로 노후 설계를 하는 것이지요. 제 생각입니다. -
물랭이
2010.05.17 15:08
올라간만큼 빠지겠지요.. 거품은 이미 50%이상은 빠진 상태고 추가로 빠지면서 조정기를 거친후 건설사 부도 정부 에서 거품이 어느정도 빠졌다고 생각되면 정책 변경을 하겠지요.. DTI 규제 완화라던가 용적율 완화 라던가.. 작년 상투에 집산 사람들은 주거용이 아닌 투자용으로 구매 한사람들은 지금쯤 배아파 죽겠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작년에 일부 부동산을 처분하고 현금 자금 확보한 사람들은 지금 저가 매물을 찾고 있을겁니다... 그이야기는 앞으로 거품이 왕창 빠지고 건설사 부도후에는 정부 공급물량도 일부 조정에 들어가면 다시 정상화될 확율이 높습니다... 그동안은 적어도 1~2년은 걸리겠지요.. -
마운틴
2010.05.17 16:18
집은 평생의 숙제인듯.. 모두들 힘내세요~!!^^ -
저요
2010.05.17 16:41
팔고 싶어도 안팔리는게 더 문제 같아요 -
라이클럽
2010.05.17 17:23
일산, 분당.. .모두 빠지는 중이지요. 한때는 신도시의 부각을 봤지만요..
급격하게 오른지역은 그만큼 급격하게 거품이 빠집니다.. 요즘은 매매보다 전세가 훨씬많고 큰평수보다 작은 평수가 평당단가가 높은걸로만
보아도 현재 사람들의 시각이 어떤지 보이지요. 어차피 빠질 거품이기는 한데 갑자기 빠지면 이것도 대공황 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골머리일거예요..^^ 슬슬 빠지든 확 빠지든 빠지긴 합니다..^^ -
굿좝
2010.05.17 18:16
흠집장만 -
SEVEN7
2010.05.17 23:54
사는것도 불만 파는것도 불만이겠죠... -
생쥐생쥐
2010.05.18 02:40
많은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타임포럼이 그래도 가장 현명하고 신사다우신분이 훨씬 많은듯합니다. -
soulride
2010.05.18 08:24
서울의 중심지를 뺀 서울주변의 위성도시들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듯합니다..서울 강남 및 강북은 솔직히 빠졌다빠졌다하지만...계속되는 인구유입과 한두가지의 호재가 발생한다면 충분히 다시 오를가능성이 농후하죠..은마아파트등등..재건축아파트가 1억이상 빠졌다고는 하나..교육에 관한 대한민국 1번지라는...그지역의 특성상 인구유입은 계속되고 어떤 한가지의 호재만 발생해도 다시 급등할꺼라 봅니다..문제는 이런곳이 아닌 서울 근처의 신도시나 위성도시의 하락입니다..한방에 집을 구입한게 아니라 대부분 직장인과 서민분들이 대출받아 전재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가 갑자기 급하락을 하게되면 패닉상태가 연출될꺼라 생각됩니다..위에 많은 횐님들이 지적하신것처럼 지금 정부에서도 이러한점때문에 골머리르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뽈뚜기
2010.05.19 10:07
집없는 월급쟁이의 입장에서 보면~~~좀 빠졌으면 해요. 대한민국에서 월급 모아서 아파트하나 장만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ㅠㅠ -
JK79
2010.05.24 10:38
집값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거품이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