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 서식당없이 타포를 배회하는 한 회원입니다.
12월에 생일이 있어서 저녁을 예약하려고 하는 데 마땅한 데가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안가본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말그대로 안가본 곳이니 어디가 좋을지 알 수가 없네요 ㅎㅎ
그동안 많이 먹는게 남는거다라고 생일엔 호텔부페를 주로 갔는데 새로운 데를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시기 편하시라고 아래 기준 나열해 봅니다.
1. 한식 / 중식 제외
2. 호텔 제외
3. 인당 10만원 이하
4. 가능한한 압구/청담/삼성/논현/신사 인근
으로 부탁드려요 ㅜㅜ
프렌치/이탈리안으로 추천드리면, 뚜또베네, 비스트로 욘트빌, 그라노, 그랑씨엘, 스파소, 미피아체, 레스쁘아, 라카타고리에 정도가 가볼만 하고요,
스테이크 드시고 싶으면 "이자벨" 아니면 "더반" 가시면 되고,
혹시나 일인당 10만원 전후까지 꽉 채워 쓰실거면, 파인다이닝으로 팔레 드 고몽 이나, 레스토랑테 에오, 정식당 정도 추천드립니다..
일식이면 다이가 아니라 테이블에서 드시면 스시선수, 마츠모토스시, 그리고 요즘 다시 좋아진 스시모토 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