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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3568 2013.03.09 07:44


우래옥 포스팅이 없길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냉면이야말로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평양냉면집은 그 현상이 더 심하죠.


어릴적부터 평양냉면을 먹어온 저로서는

가장 자주 먹은 탓인지는 몰라도 우래옥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오늘같은 푸근한 날씨에도 딱이겠어요.

물론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입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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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손도 안대는 양념통이지만

아무래도 평양냉면이 밍밍하다보니 저 빼고는 거의 겨자, 식초 넣으시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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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김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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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고기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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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익어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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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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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냉면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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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발과 육수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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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비워줍니다.

이렇게 끝내버립니다.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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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매주 들리곤 하는데

이번 주에는 을지면옥도 들렸습니다.

의정부 계열 평양냉면이라더군요.

비쥬얼도 상당히 달랐는데 맛도 전혀 다르구요.

역시나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전 우래옥에 한 표 던질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