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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짬뽕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하고,자주 먹는 음식이 짬뽕입니다.

 

짬뽕 맛있다는 집은 좀 멀더라도 찾아가서 먹는 편인데요.

 

광명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근처에 고구려라는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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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11시 30분정도 였는데요,주차장에 들어가려면 이렇게 차가 줄을서야 합니다.

 

유명한 맛집이면 이정도 웨이팅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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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판에 짬뽕집이 하나 떡 하니 서있습니다.

 

이런 외지에서 장사를 하면 둘중하나죠..

 

맛집으로 소문나서 대박치거나...혹은 똥망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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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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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이는건 대기실...하루종일 기다리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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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면 바로 주문을 하고 테이블을 안내해줍니다.

 

오픈키친이라서 깔끔한점이 맘에 듭니다.

 

오픈키친=위생에 대한 자신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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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입니다.

 

복층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손님이 꽉차 있네요. 짜장면 먹는 손님의 거의 없습니다.대부분이 짬뽕이네요.

 

저는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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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삼선짬뽕.

 

곱뺴기도 아닌데 양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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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은 쫄깃쫄깃 합니다만,국물과 뭔가 조화롭지 못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땐 바닥이 보이는게 아쉬운 법인데,이건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홍대에 있는 초마가 훨씬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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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보이면 한번쯤은 들릴만합니다만,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조만간 또 맛집스캔으로 찾아 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