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돈까스

민트님 맥도날드 뒷골목에 김치찌게 파는 곳이 있는데

대박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소싯적에 많이 다니던 명동돈까스군요.  예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

말로만 듣던 명동돈까스군요 .. ^^ ㅋㅋ 지방이라.. 

추억 돋는 명동 돈가스네요.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돈가스는 허수아비 돈까스가 기억에 남는 1인입니다.

혹시 코돈부르가 뭔가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한줄 보태면.. 일본 애들이 돈까스 사이에 치즈 끼워넣고 튀긴걸 코돈부르라고 합니다. 애초에 프랑스 요리학교인 코르동 블뢰에서 개발한 레서피여서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는데요..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사연 좋아하고 뻥이 많은 애들인지라.

저도 이집은 두어번 가 보았지만 별 감흥 없더군요..어렸을적 아버지 월급날이면 동네 레스토랑(경양식)에서 먹던 데미글라스 소스 듬뿍 올려진 스타일의  돈까스를 선호 하는지라 ㅎ

그 많던 경양식집 다 어디로 갔을까요..계란이 올라가고 철판에서 지글지글 끓는 함박 스테이크도 그립네요 ㅎㅎ

그나마 최근에 가본 서울역4층 서울역 그릴이 옜날경양식 제대로 하는거 같아서 반가웠습니다..서빙 하시는분들 연세도 거의 중년이시고 ㅎ인테리어도 깔끔하지만 어딘가 좀 촌스럽고 ㅎ

저도 이곳 여러번갔었는데 맛은 그닥,,,,못느꼈습니다 ㅎㅎ 차라리 이촌동에 산재한 일본집들의 돈가스가 더,,,,미타니야라든지...아님 우동이나 덮밥이면 보천이라든지..이런데가 훨씬 맛납니다  +ㅇ+

99년도에 한번 가봤는데 당시 가격이 8천원이었습니다. 학교 앞에 A4 용지 만한 돈까스가 3천원 할때였는데... 한번 가고 다신 안갑니다.

예전엔 명동 서호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돈가스집이었죠...

작년부터 명동에 자주나가야 하는 상황이라..한 10년만에 가본듯 합니다.

달라진 입맛때문인지...아니면 맛이 없어진것인지...

예전과 다름에...전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지금은 샤보텐보다도 훨 못한 맛이더군요.. ㅜㅠ

예전엔 나름 특이한 스타일이었지만 지금은 워낙에 이런 일본식 돈가스집이 많아 별 감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맛이 뛰어난 것도 아니구요...

명동 가츠라가 저는 좋더군요~ ㅎㅎ 

명동 돈까스...맛있죠...

근데 전 한성돈까스가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양과 맛은 거의 최고..^^

강추 합니다..ㅋ

명동에서 직접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가장 안가는 곳이 명동 돈가스와 교자입니다. 맛도 옛날 같지 않고요..^^

그 유명한 하동관도 돗데기 시장같아...즐기지 않습니다. 

요즘 명동은 관광객들이 주도하는지라...ㅋ ㅋ

점심으로는 정원순두부란 곳이 먹을만하고...흑돈가(명동분점) 김치전골& 불고기전골...전주중앙회관(비빔밥) 정도는 권할만 합니다

역시 명동의 돈까스답게 동네에서 파는것과는 달리 크기부터 다르네요~!

다음에 명동갈때 기회가 있으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가격에 눈이 뙇!!!

옛날 국민학교시절(초등으로 바뀌기 전...) 생일인 친구가 있으면 친구들 다~ 불러서 동네 경양식집에서 함박스테이크나 돈까스, 오므라이스를 쏘면서 먹던 추억이 나네요...ㅎㅎ

요즘 초등학생들은 생일파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뜬금없이 고등학교 시절 야간자율학습 전에 자주 가던 돈까스의집도 생각나네요~

8000원이었던거 같은데...그간 많이 올랐군요. 이제 배추입 한장으로도 못먹는군요.ㅠㅠ

갑자기 돈까스가 땡기네요. ㅎ

여기도 가끔가곤 하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맛이 좀 떨어졌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제 입맛이 올라간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가츠라 돈까스, 새우튀김도 맛있는데 요즘은 정말 돈까스 제대로 하는 곳이 잘 안보여요.

진짜 명동돈까스는 이집이 아니고 중앙우체국 방면쪽에 있었지요...ㅋ

지금은 없어졌습니다..그집이 참 맛있었는데ㅠㅠ

남산돈까스는 안나오내요~내입맛이 싸구련가 ㅎㅎ

아 ~  허기지는 시간에 이런걸 보다니,,,

명동 돈가스는 아니지만 옆가게 돈가스집으로 가야겠네요..

명동돈까스 많이 올랐지요.

그래도 회사 근처라 종종 갑니다만은.

가격은 두배에 가깝지만 맛으로만 따지면 페럼타워의 안즈가 괜찮습니다.

등심돈가츠 中사이즈가 1.6만원이지만 좋아하는 오차즈케도 있어 종종 들립니다.

삿포로 생맥도 꽤 잘 뽑아내구요.

명돈 돈가까스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맨날 명동교자만 가다보니...

정보 고맙습니다.

헉 야채는 안주나요

예전엔 저기가서 야채만 한 3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히레까스 땡기네요...근데 가격이 많이 오른듯...

ㅋㅋㅋ 저두한번 가본적 있는 곳이네요 ㅋㅋㅋㅋ 나름 괜찮은곳입니다

저도 여기 가봤어요~ 여기서 소개팅을 했드랬죠.. ㅋㅋㅋㅋㅋ

아...이시간에...

민트님 쿠바 여행기 보고나서 민트님 글 죄다보고있는데

즐겨먹는 명돈이!! 배가 고픕니다

저도 자주가는데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