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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에 득템기에 이어 올리기로 한 리뷰를 지금에서야 올리네요ㅎㅎ

반쪽짜리 리뷰지만, 나머지 반쪽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테이스팅 노트는 이거 하쿠슈 맞나? 야마자키 아니야? 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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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두잔(한잔은 미즈와리) 먹어보고도 같은 느낌이 들어, 어쩔수없이 하쿠슈12와 야마12 를 가져와 비교시음 들어갑니다.

확인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이지, 과음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2.png

 

 

그리고 처음든 의심이 확신으로 슬슬 변합니다.

 

비터스윗 에디션, 색상도 하쿠슈스럽지 않은데, 맛도 하쿠슈가 갖고있는 청량감은 상당수 줄고 대신

달달함이 크게 전해지는게, 야마에 가까운 그런맛이 나네요. 다만 제 생각엔 첫 혀에닿는 느낌이

쌉쌀함인데, 이게 곧 바닐라향하고 달달한 과일맛으로 바로 바뀌는 느낌? 이게 잘 표현한건진 모르겠습니다. 

입안에 남는 향이나 잔을 코에 갖다댔을때 느껴지는 향은 NAS라 그런지 여운이 짙게 오래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하쿠슈랑 비교해보기 보단 오히려 야마자키에 가까운 느낌같은데 솔직히 전 아마12보단 비터스윗이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가격도 물론 더 싸구요 ㅎㅎㅎ(아 물론 원가 기준입니다..) 

 

 이상 짧은 리뷰 마칩니다!

 

 

 

 

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