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국 동부에서 근무하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업무차 점심으로 먹어본 푸아그라 식사 몇장 올려봅니다.
1. 다이닝 오픈전 바에서 대기중..
2. 무엇인지 기억안나는 애피타이저... -_-
3. 본 메뉴였던 푸아그라.
윗층의 달달한 과일 조합으로 입가심을 하고 중간의 담백한 푸아그라로 넘어가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제 소울 메이트 ^^
댓글 12
-
빠샤맨
2016.06.05 07:19
-
johnwalker
2016.06.06 04:12
느끼하면서도 담백한 맛입니다. 근데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
사이공조
2016.06.05 12:15
저는 입맛에 푸아그라가 너무 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johnwalker
2016.06.06 04:11
위에 과일로 떡칠한 이유가 다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
꾸찌남
2016.06.05 20:45
푸아그라 하면 강제로 오리 입에 음식 주유구를 집어 넣어 살찌워 억지로 병든 오리를 만드는 영상이 기억나서... 주유구를 식도에 무리하게 넣다가 식도가 찢어지기는건 다반사구요...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셨겠지만 실제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시면 못먹을 음식입니다.
소 돼지 닭은 건강한 상태에서 도축해서 먹지만 멀쩡한 오리의 간을 억지로 지방간으로 만들어서 먹는게 푸아그라입니다.
모든 음식은 한번쯤은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하니 푸아그라도 한번 시도는 해볼음식이라 봅니다만 즐겨 먹을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johnwalker
2016.06.06 04:11
담백하지만 느끼해서 즐겨먹을 음식은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지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허윤석
2016.06.07 21:34
홍어애와 비슷한 맛일까요?
-
johnwalker
2016.06.08 00:41
홍어를 먹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
농부러너
2016.08.01 10:38
와~ 예거.. 맥아더장군 시계..
-
cata
2016.08.06 20:27
와우 시계가 완벽하네요..
-
지구를지켜랑
2016.10.27 16:51
굿입니다
-
kenchang
2024.09.29 14:51
가격도 후덜덜하겟는데요
무슨 맛이예여?
ㅋ 궁금하네요
푸와~~맛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