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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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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2014 Pre-Basel 컬렉션 공개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2014년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바젤월드 2014 (Baselworld 2014) 에 앞서, 프리 바젤 모델들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미 친숙한 얼굴들이 새로운 옷을 입어 눈길을 끕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모델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대표 컬렉션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Classics Manufacture Worldtimer)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입니다. 


2012년에 런칭된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컬렉션은 전 세계의 시계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놀라울 만큼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습니다. 제네바에 위치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매뉴팩처에서 직접 개발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FC-718을 탑재하였습니다. 월드타이머 모델답게 실버 다이얼 안에 24개국 도시의 타임 존이 표시되어 있어 여러 국가의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도시의 날짜와 낮/밤 표시창까지 바뀌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의 진가는 '간단한 구동'에 있습니다. 비밀은 3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입니다. 이 단 한 개의 크라운으로 3가지 포지션을 조정하여, 시계 와인딩, 시간, 날짜 세팅 뿐만 아니라 월드타이머와 같은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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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스틸 브레이슬릿 (FC-718MC4H6B)


FC-718MC4H6B 모델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길로쉐 장식과 빛나는 실버 다이얼이 특징적입니다. 광택을 주기 위해 섬세하게 수공 폴리싱되었으며, 매트 블랙 컬러의 시, 분 핸즈와 로마 숫자 인덱스가 실버 다이얼과 멋진 대비를 이루고 있는 모델입니다.  기존 악어가죽 스트랩 대신 5연줄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하여, 클래식한 느낌과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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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스틸 브레이슬릿 (FC-718WM4H6B)


2번째 모델은 다이얼 중앙에 놀라울 만큼 정교한 세계지도가 인그레이빙 된 FC-718WM4H6B입니다. 확대 사진에서 세계지도와 인덱스의 입체감이 느껴지시나요? 시, 분 핸즈는 아름다운 미드나잇 블루 컬러이며, 시 인덱스는 야광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 역시, 이전 컬렉션 보다 더 생기 있고 스포티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도로 폴리싱 된 5연줄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시, 분, 초 핸즈와 세계 주요도시의 '밤'을 표시하는 인디케이터의 블루 컬러와 브레이슬릿의 조화를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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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프리바젤 모델은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Slimline Moonphase Manufacture) 스틸 브레이슬릿'입니다. 2013년 바젤월드에서 첫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주인공입니다. 매뉴팩처 수공 공정으로 제작되는 상품이라 넘쳐나는 수요에 반해 제품이 부족해, 몇몇 모델은 지난 1월 처음으로 국내에 입고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작년, 새로운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컬렉션을 런칭했을 때, 하나의 크라운을 통해, 모든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간단한 구동에 주안점을 맞추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함, 우아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뢰성을 결합한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는 완벽한 시계의 모습을 갖춘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를 뛰어넘는 완벽함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전문적인 엔지니어와 열정적인 디자이너들이 모인 팀에서 매일 논의되던 문제였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떠올리는 것, 오래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 계속되는 연구와 개발. 그 결과 탄생한 컬렉션이 바로,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스틸 브레이슬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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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스틸 브레이슬릿 (FC-705S4S6B)


2014년,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새로운 모습을 한 2개의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이 두 모델들은 연회장이나 회의실부터 요트 클럽, 테니스 클럽 혹은 스키 리조트로 단번에 이동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극과 극인 두 장소에서도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FC-705S4S6B는 직경 42mm의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모델입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시, 분, 날짜, 문페이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 모든 기능을 구동하는데 단 하나의 크라운만을 필요로합니다. 멋진 반구형의 실버 다이얼은 수공 장식된 니켈 인덱스와 핸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볼록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루 케이스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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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스틸 브레이슬릿 (FC-705N4S6B)



FC-705N4S6B는 화이트 다이얼 모델과 같은 특징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드나잇 네이비 블루 컬러 다이얼로 차별화했습니다. 각 모델은 26개의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FC-705 매뉴팩처 칼리버에 의해 구동됩니다. 이 컬렉션을 보다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이전 모델들의 앨리게이터 스트랩 대신 장착된 모던하며, 스포티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덕분입니다. 새로운 브레이슬릿은 슬림라인 문페이즈가 더 스타일리시하고, 야외 활동에도 적합한 7개의 링크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프리바젤 모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와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의 스틸 브레이슬릿 컬렉션이었습니다. 앞으로 발표될 새로운 모델 정보도 타임포럼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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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899-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