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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조회 8845·댓글 59

안녕하십니까. 알라롱입니다.

 

현재 바젤월드가 열리는 바젤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프레스에게만 공개되는 프레스데이라 프레스 자격(?)으로 와 있습니다.

 

혼자서 온종일 프레스 공용 컴퓨터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짧게 올려드립니다.


롤렉스(Rolex)

 

먼저 티저를 띄우면서 궁금증을 한 것 유발했던 롤렉스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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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고 한동안은 이렇게 공개를 안했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스카이 드웰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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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이고 뭐고 리사이즈만 한 이미지이니 양해를...

 

GMT기능을 가진 데이트저스트라고 할까요. 베젤을 돌려서 내부의 24시간 링을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세 스펙은 모르는데 스포츠 라인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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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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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되어 있지 않았는데 넌데이트 서브 마리너가 공개될 것 같습니다. 데이트 모델에서 데이트와 사이클롭스 렌즈를 삭제한 형태로 보여집니다.

 

실물이 뜨면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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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새로운 컬러의 요트마스터입니다. 블루 다이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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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스무스 베젤의 데이트 저스트II입니다. 좀 젊은 취향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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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젬 스톤 베젤이 멋진 데이토나. 솔직히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ㅎ


 

아래는 공식 이미지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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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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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는 회중시계 아닙니다. 올 해는 런던 올림픽이 열리죠. 올림픽에서 오메가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공식 타임 키퍼이고 특히 단거리 육상의 스캔 오비전이나 수영의 컨택트 패드 같은 순위를 판독하는 장비가 오메가에서 나옵니다. 위 스플릿세컨드 회중 시계는 오메가 타임 키핑의 시작점입니다. 그래서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선을 보이게 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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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모델 씨마스터 두 개. 이번 올림픽 모델의 특징은 올림픽의 오륜 심벌이 다이얼 어디에도 없다는 점입니다. 올림픽에 아주 깊은 애정이 있다면 몰라도 오륜 마크는 시즌용이죠. (88올림픽 시절도 아니고) 그래서 다이얼에 오륜을 표시하는 부분에서 반대가 많았고 그것이 받아들여 진 것 같습니다. 올림픽 모델이라는 건 케이스 백을 봐야지 알 수 있는데 그 정도는 괜찮으니까요. 올림픽 심벌을 떼어내고 상품가치가 올라간 올림픽 모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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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 7753을 사용한 엔트리 레벨의 스피드마스터입니다. 이름이 레이싱인지 스피드마스터 레이싱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후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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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이제 좀 섭섭한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리미티드 에디션. 아마 단일 모델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종류는 1등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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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의 다이얼을 한 모델입니다. 브로드애로우가 아니라서 살짝 아쉬운데 브로드애로우는 브로드애로우 모델에서 쓰고 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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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밸 왜 이럼? 화밸이 이상하지만 순백의 화이트 다이얼입니다. 베젤도 하얀색이죠. 작년의 컬러 베리에이션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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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형아들이 죽고 못사는 드 빌 라인. 레이어 처리한 파워리저브가 깔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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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인덱스 버전 드 빌 애뉴얼 캘린더. (드 빌 아워비전 애뉴얼 캘린더?) 뭐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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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 8500의 새로운 패밀리. GMT 베리에이션입니다. 8500 잘 맞든 것 같은데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옛날에 칼리버 3303 나왔을 때는 엄청났었는데 요즘에는 인하우스가 많아져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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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세라(Cera) 골드.  세라믹이랑 골드로 만든 베젤로 리퀴드메탈하고 비슷합니다. 골드라는게 차이점이랄까요.

 

예전에 X-33이라는 쿼츠 무브먼트의 스피드마스터가 있었다가 단종되었죠.  Z-33이라는 모델이 그 계보를 잇게 되겠습니다.

 

케이스는 예전 플라이트마스터 같은 모델에 사용했던(당시 유행했던) 오벌 케이스에 디지털 인디케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특한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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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푸시 버튼이 각 어떤 용도인지 궁금해집니다.

 

 

파텍 필립(Patek Pil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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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 날라갔네요. 파텍 부스 찍기 참 힘듭니다. (제가 절대 사진을 못찍어서 아님) 기존 모델의 화이트 다이얼 배리에이션입니다. 잘 안보시겠지만 맨 왼쪽이 기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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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정신차리고 다시 찍은 이미지&포토샵 후보정의 위력. 


Ref.5123 칼라트라바입니다. 칼리버 215를 쓴 엔트리 급인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Ref.5196 같은 모델이 지름이 작은 칼리버 215를 쓰면서 스몰 세컨드의 위치가 매우 애매한반면, 역시 초침의 위치는 같지만 5분 단위의 인덱스가 아니라 쿼터 십자 모양의 단위라 좀 나아보입니다. 지름도 Ref.5196보다 1mm 늘어난 38mm지만 밸런스는 더 나아보입니다. 인덱스가 더 길어진 영향도 있겠네요. 측면은 안나왔는데 우아한 케이스 측면 처리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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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페츄얼 캘린더의 Ref.594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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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피니싱이 참 잘 드러나는 사진이라고 자부하는 Ref.5726/1A 노틸러스. 애뉴얼 캘린더 입니다. 가격은 어지간한 메이커의 퍼페츄얼 캘린더랑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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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5207. 미닛 리피터 + 투르비용 + 퍼페츄얼 캘린더. 우왕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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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베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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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5213. 미닛 리피터 + 퍼페츄얼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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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5204. 퍼페츄얼 캘린더 + 스플릿 세컨드. 드디어 스플릿 세컨드를 퍼페츄얼 캘린더에 올렸습니다.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핸드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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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5960. 다이얼 베리에이션입니다. 케이스는 로즈 골드이고 자동 크로노그래프 + 애뉴얼 캘린더입니다. 스몰 컴플리케이션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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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의 자랑. 무브먼트 디스플레이. 작년에는 제가 안가봐서 작년부터인지 올해 부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브먼트 아래의 숫자를 누르면 무브먼트의 영상과 함께 설명이 뜨는데 이거 좀 압권입니다. 이게 가능한 메이커는 몇 안됩니다. 맨 오른쪽 어드밴스 리서치는 실리시움 같은 신기술을 사용한 것들이죠. 




Day -1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