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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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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없다 !


이번 SIHH 2011 의 VC&A 부스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임포럼이 방문할때마다 우연인건지, 가볼때 마다 노벨티를 비롯한 전시품들이 하나도 전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SIHH 행사의 특성상 - 바젤과같은 전시 보다는 비지니스가 주목적- VVVVVVIP 이 방문할 경우, 소량 준비된 시계들은 VIP 룸으로 가지고 들어 갑니다. 그리고 부스의 입장도 교묘하게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구요. 다만 다른 부스들은, 비어있는 전시 공간에 다시 전시품들이 복귀가 되는데, VC&A 의 경우 첫날 오일킹이 물건을 현장에서 다 구매해서 가져가 버리기도 한듯한 인상이 들 정도로, 실물을 보고 싶었던 제품들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사진도 초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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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내기들은 저리가~~ 라는 분위기의 VC&A 부스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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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셔도 입구에 관계자들이 사열해 있어서 쉽게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궂이 못들어 가게 하는건 아닌데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시종일관 VC&A 는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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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전시벽 외벽에 있는 전시대는 비어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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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문난 잔치에서는 이정도 밖에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아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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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배달된 일간지의 전면광고!! 이런걸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