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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간히 인사드리고 있는 네오입니다.^^

 

지난 8월 싱가폴서 콴펜지갑을 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벨루티에 대한 갈망을 잊지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와이파이님께 선물 받았습니다ㅋㅋ

옆에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딱하셨는지 쿨하게 사주시더라구요ㅋㅋㅋ

사실 득템한지는 몇주 지났는데 먹고 살기에 바쁘다보니 이제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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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때깔이 고급집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신세계 본점 매장에서 구입하였는데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나중에 쓰다가 가져오면 무료로 그라데이션도 넣어주신다고 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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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 가족샷입니다.ㅋㅋㅋ 모두 다 와이파이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네요.

발리는 연애할 적에 받은건데 아직도 깨끗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다음에 시계들과 같이 시갑샷이나 찍어봐야겠네요!ㅎㅎ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쏘시는 김에 화끈하게 쏘신다하여.... 펜 선물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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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마이스터 튁 P161을 하사 받았습니다.

아직 저에게는 사실 어울리지 않지만... 잃어버리지 않고 평생 쓸 요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제 이름 이니셜을 새긴 각인까지 있어서 그런지 애착도 많이 가고 그러네요ㅎㅎ

 

몽블랑을 계기로 여차저차 하다보니 펜에도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펜의 세계도 등급(?) 부터 한정판까지 참으로 매니아적인 면이 많이 있더군요.

만년필 한자루에 수백까지 하더라구요ㄷㄷㄷ

그렇게 하나씩 배워가던 찰나, 절친으로부터 소장중인 미사용품 만년필 정보를 알게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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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익숙한 브랜드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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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오마스라는 브랜드에서 제니스를 위해 만든 기념품적인 만년필 인 것 같습니다.

친구녀석이 요런 귀똥찬 아이템을 소지하고서 2년넘게 미사용품으로 보관만 하고 있었다네요ㅋㅋㅋㅋ

 

친구한테서 쓰지도 않는거 순대국 10그릇(?) 정도 가격에 반강탈식으로 양도 받아왔습니다ㅋㅋㅋㅋ

만년필은 사용해본적이 없기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습니다^^

볼펜과 달리 사각사각한 느낌이 좋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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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아끼며 휴대하기 위해 몽블랑 파우치까지 구입완료 했습니다.

매일 업무노트에 뭔가를 적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일이나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타포회원님들도 감기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네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