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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9932  공감:1 2014.11.08 16:17

안녕하세요.. 횐님들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또 맨즈라이프에서는 첫 글이네요ㅎㅎㅎㅎ

 

최근들어 시계에 관해 조금 시들해던중..

 

제가쓰던 머니클립지갑이 2년정도 지나 많이 낡아서 새로운 지갑을 하나 구매해볼까 생각하고..  여기저기서 눈팅을 하다가

 

최종목표 4가지정도로 구매후보에 염두해두고 있었습니다..

 

 

1. 루이비통 타이가 반지갑 

 

2. 에팅거 브라이들 소지갑

 

3. 타포 비공식 이태원표 악어지갑

 

4. 키프리스 코도반 반지갑

 

 

이정도로 몇가지 후보를 두고있었는데.. 이러한 제 마음을 알고 마침 얼마전 제 생일날 여친님이 지갑을 하나 선물해주셨네요!!

 

과연 그 지갑은??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화질이 좋지 않아도 양해바랍니다..ㅠㅠ  폰카로 찍었는데 크게보니 다흔들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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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쯤 드러난 자태입니다... ㅠㅠ 요 로고를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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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영궁황실에 가죽제품을 납품한다는 에팅거 로고!!?!! 박스를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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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팅거 머니클립이 짜잔!! ㅠㅠㅠㅠ 브라이들 가죽지갑을 눈으로본건 처음인데.. 코도반만큼이나 맨들맨들 야들야들 하더군요..

 

저희와 같은.. 시계성애자들은..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죽의 질을 소중히 여기니까 지갑을 만지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에팅거 지갑의 하이라이트인 속살을 보시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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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부는 산뜻한 노란색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굉장히 센스있는 느낌을 가져오더군요..ㅎㅎㅎ

 

지갑을 하나들일까 했는데 마침.. 제마음을 알고..(사실.. 사달라고는 한적은 없는데.. 몇 달전쯤에 이 지갑 예쁘지 않냐고 한번 언급했습니다..ㅠㅠ)

 

저의 생일날 브라이들 소가죽 지갑을 선물해준 여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ㅠㅠㅠ ㅠ 앞으로 평생잘하려구요...(..)

 

마지막으로는 진짜 허접한 조명이라..그런지 허접한 시갑샷 하나 올리며 물러가겠습니다~~  이상.. 지갑 득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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