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업무 때문에 많이 바쁜 날이 될 것 같아서, 자기 전에 좀 이른 스캔데이 올립니다.~^^
요즘 연일 이어지는 폭우 때문에 다이버들에게 소외 받고 있던 W Turbillon 입니다~
이 녀석 볼 때마다 느낍니다. 투어빌론은 기능보다는 미적인 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을;;;
20mm 사제 브레이슬릿 채워줬는데, 예상 밖으로 잘 어울리네요 ^^
비 안 오는 날에는 자주 아껴줘야 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불금 되세요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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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게
2013.07.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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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1
감사합니다~^^
백만원 초반대에 이 정도 퀄리티의 뚜르비옹을 접할 수 있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
sarasate
2013.07.26 03:41
접사한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무슨 예술 작품 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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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2
사라사테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제 루뻬는 거의 이 녀석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루뻬 끼고 찬찬히 훑어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ㅎㅎ -
Dionysos
2013.07.26 07:07
정말 이쁜걸요? 처음 보는거네요~~ 어디 브랜드인지...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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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3
타임랩의 앙뜨완님이 25개만 제작하신 W 뚜르비옹입니다.~^^ -
코뿔소님
2013.07.26 08:46
시계도 이쁘고, 브레이슬릿도 멋지고, 손도 귀여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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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4
앗;;; 손 귀엽다는 칭찬이 제일 듣기 좋네요 ㅎㅎ
귀업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음세기
2013.07.26 09:25
이 시계 다 좋은데 왜 핸즈를 블루 핸즈로 안했는지 의문입니다.
시각이 한눈에 확 안들어와요.
뭐 시각보려고 시계 사는건 아니지만 ㅎㅎ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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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5
200% 공감입니다~^^ 블루핸즈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무리 코스메틱만 강조한 시계라도 기본적인 시인성은 확보하는 게 더 좋았을텐데...저도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
아롱이형
2013.07.26 12:16
디테일이 너무나도 멋진 W 뚜르비용입니다!
omentie님의 사진을 만나서 더 빛을발하는 것 같습니다. 즐건 주말 되시길~ ^-^ -
omentie
2013.07.26 22:07
아롱이형님~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새벽 한 시의 졸음을 참아가며 찍은 사진이라 이상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은 빛만 닿으면 번쩍번쩍 빛내면서 자기가 알아서 예쁘게 사진 속에 박히는 것 같습니다~ -
Eno
2013.07.26 12:57
아흥.. 아름답습니다. 순간 크로노스위스나 벤징거의 유니크피스를 본 줄 알았어요. ㅋㅋ 접사 사진이 특히 인상적입니당.
오멘티 님도 하루 잘 보내시구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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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22:09
헉;; 실물로도 그 정도면 정말 좋겠습니다 +_+ ㅎㅎ
Eno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타이머스
2013.07.26 22:14
스켈레톤 투어빌론 이쁘네요 칼리버 pts 3310에 투어빌론만 보이게 양쪽에 각각 24시간계와 문페이즈를 떼어내서 워픈워크로 처리한 모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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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9 10:53
와....그런 걸 읽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_+ -
전백광
2013.07.26 23:05
W-투어빌론 ~ 멋지군요 ~ 투어빌론은 실제로 본 적이 없는데 ~ 작동하는 것을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 ^^
브레이슬렛도 잘 어울리네요 ~ ^^
저도 기회가 된다면 ~ 투어빌론 다이버 하나 영입하고 싶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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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9 10:56
투어빌론 다이버;; 가격이 ㅎㄷㄷ 해서 저는 한번도 엄두내 본 적이 없었는데, 전백광님을 통해 대리만족하고 싶습니다 +_+ 꼭 영입하셔서 구경시켜주세요~^^ -
꾸찌남
2013.08.18 12:54
아~~정말 이쁘네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다이얼이 참 멋집니다^^ 무브먼트 마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대비 정말 완성도 높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