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20130417110721.jpg

카키 파일럿 파이오니어 오토 크로노


그룹내 계열사(?)인 ETA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거의 독점에 가까운 무브먼트 수급과 여기서 얻은 이득을 가격에 반영하여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업체를 코너로 몰고

가고 있는 해밀턴입니다. 가성비라는 말은 시계에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 해밀턴은 예외입니다. 가성비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동업자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가성비 + 물량공세는 올 해에도 계속됩니다. 올 해에도 로우-미드 레인지에서 세계 정복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카키의 육, 해, 공 라인

에서 하늘인 파일럿으로 살짝 예전 벨&로스 빈지티의 느낌도 듭니다만, 카키 디자인을 기반한 파일럿 크로노그래프입니다. ETA의 칼리버 7753을 베이스로 하고 이것을

수정한 칼리버 H31을 탑재합니다. 지름 41mm, 100m 방수입니다. 


20130417111840.jpg

카키 네이비 서브 오토 크로노


이 모델은 카키 라인에서 바다인 네이비입니다. 다이버 회전 베젤과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바늘과 카운터입니다. 러버 밴드도 색깔을 맞춘 듯 하고요. 

위에서 소개된 카키 파일럿과 같은 칼리버 H31이 탑재됩니다. 카운터 갯수의 차이는 있는데 기본형이 이쪽입니다. 케이스 지름은 43mm, 방수는 다이버 워치에 걸맞게

300m입니다. 두 모델 모두 예정된 MSRP는 2,000달러에 못 미칩니다. 

20130417111041.jpg

재즈 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20130417105816.jpg

재즈 마스터 레이디 오토


해밀턴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브먼트의 하나 칼리버 H20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TA의 칼리버 2824의 스켈레톤 버전으로 보여지는데요. 

로터에 해밀턴의 이니셜 H로 장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케이스 백 이미지가 없는 관계로 어떤 디자인인지는 상상력에 맡겨야 하겠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남성용은

40mm, 여성용은 36mm입니다. 


아래의 여성용 모델 재즈 마스터 레이디 오토입니다. 소형의 ETA 칼리버 2671이 탑재되었고 케이스 지름은 30mm로 아담한 사이즈군요. 



20130417111525.jpg

hamilton_jazzmaster_regulator_black.jpg

hamilton_jazzmaster_regulator_brown.jpg 

hamilton_jazzmaster_regulator_steel_blue.jpg 


재즈 마스터 레귤레이터


기존 이미 투입된 H21, H31과 달리 새롭게 투입하는 또 하나의 무브먼트가 재즈 마스터 레귤레이터의 H21입니다. 이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것으로 해밀턴이

구현하지 못했던 레귤레이터 모델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앙의 분침을 제외하고서는 나머지 바늘은 오프 센터로 배치된 레귤레이터 특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21의 상세 정보는 아직 없는데 자동 무브먼트인 것은 추정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지름은 42mm입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