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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착을 기준으로 하지 않으면 선별모델이 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산은 생각않고, 실제로 이 시계가 있을 때 과연 데일리 드레스워치로 쓸 수 있을것인가


를 기준으로 취향대로 골라보았습니다.


손목이 손목인지라(15.5cm).. 일단 42mm 부터는 무조건 탈락.


두께도 12mm까지만..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유용하고 적절하고 이쁜 컴플리케이션이 적절히 담긴 녀석들입니다.


모아놓고보니, 어떻게 보면 다 비슷비슷 하네요 ㅋㅋ 이런게 '취향'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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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journe 의 octa lune. 크기며 컴플리케이션이며 디자인이며 아이덴티티며.. 완벽하네요. 가격만 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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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완벽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랑에1 문페이즈. 물론 가격은 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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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리베르소인 70eme. 제 기준으론 약간 크긴 하지만, 앞뒤 할거없이 저 아름다움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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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보자면 사실 이 구형 리베르소 썬앤문이 더 좋습니다. 환상적인 다이얼.. cal 823의 뒷백도 너무나 클래식하고... 날짜가 없는게 약간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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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금땡이만 나열했네요 ㅋ 사실 저는 드레스워치의 재질로도 아직 스틸이 더 좋습니다. 나와만 준다면 말이죠 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GO의 파노매틱 루나입니다. 오프센터의 다이얼과 로터.. 더블 스완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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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워치 하면 길로셰가 빠질 수 없죠! 크로노스위스 포럼에도 포스팅했습니다만, 저는 컴플리케이션 들어간 모델에 한해서는,

브레게 클래식 보다도 루나 트리플 데이트의 디자인을 더 사랑합니다^^ 근데 크로노스위스는 항상 하이엔드랑 비교가 되다보니..

뒷백을 볼 때 무브가 아쉬운건 역시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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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PP가 너무 늦게 나왔나요^^; 사실 PP와 VC의 드레스워치들은 제 취향으론 끌리는 디자인이 몇개 없어서;

사실 저 칼라트라바 퍼페츄얼캘린더도 다이얼보다는 콩알로터에 대한 로망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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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드레스워치 나열하면서 브레게 클래식이 빠질수야 없죠 ㅋ

브레게 클래식의 컴플리케이션 들어간 시계 중 그나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초침이 없다는 점과 뒷백이 답답하게 막혀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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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트리플캘린더 문페이즈의 구성에 있어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브랜드이죠.

많은 분들이 빌레르 라인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약간은 스포티한(그래도 드레스워치 범주에 든다고 생각을ㅋ)

르망 라인을 더 좋아합니다. 블랑팡에서 정통 드레스워치를 선택하기엔,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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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제새끼 사진으로.. ㅋ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ㅋ 사진을 여러번 우려먹다보니 타포 마크가 막 2중으로 찍히네요 ㅋㅋ



나름대로 골라본 컴플리케이션 드레스워치들인데, 어떠신가요^^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취향이 저랑 좀 비슷한거 같다.. 느끼시는 분들은


여기 나온거 중에서 하나 골라잡으시면, 홈런까지는 장담 못하겠고, 


안타 정도는 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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