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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셸(seychelles)을 아시나요?

 

 아프리카 대륙 동쪽 적도 부근에 있는 섬나라, 한국에서 비행시간만 16시간 가량 걸리는,

 

 유럽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최근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곳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습니다.

 

 세이셸만의 구경거리로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야자열매라는 '코코 드 메르' (어떻게

생겼는지는 찾아보세요 ^-^;; 19禁입니다. ㅋㅋ) , 200년 이상을 산다는 육지거북 '알다브라 거북',

세계 유일의 화강암 해변 등이 있습니다.

 

바로 그 세이셸 해변에서 와이프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론진 마콜 문페를 개봉했습니다.

(참고로 본섬인 마헤섬의 Four Seasons Resort 의 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 그럼... 개봉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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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박스와 그 위의 은빛 론진 로고가 저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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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박스를 열어보니 체리빛 상자가 나오는군요. 햇빛을 받으니 반짝거리는게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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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체리빛 나무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 반짝이는 마콜 문페가 들어있군요.

  강렬한 세이셸의 태양을 받아 블링블링 합니다. 아,, 눈부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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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실거리는 세이셸의 옥빛 파도를 배경으로 하얀 모래 위의 마콜 문페도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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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 아래 마콜문페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보았습니다.

아.. 8개의 블루핸즈.. 그리고 문페이즈.. 각양각색의 기요셰 패턴들.. 정말 이쁩니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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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시계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도 파도는 햇빛을 반사하며 넘실거리고 있고...

 와이프는 혼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찍고 저도 들어가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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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알고는 있습니다. 슬슬 눈치도 보입니다.  어서 빨리 물 속에 들어가 와이프와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나무 위에도 올려놓고 찍어보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가슴은 점점 콩닥콩닥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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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번 허니문에서 수고해준  시계 가족들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역시 물놀이엔 루미녹스나 지샥만한게 없더군요 :)

  왼쪽부터 차례대로 루미녹스, 론진, 지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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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아쉬워서 지샥이의 얼짱샷도 올립니다.

   방수 스팩은 20기압이지만,  수심 30m의 딥다이빙까지도 견뎌내준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요녀석은 와이프가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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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이빙 할 때 제가 차고 들어갔던 루미녹스 BlackOut!!!  

  20기압의 방수스팩에도 30m 딥다이빙에 끄떡없는 것은 물론, 트리튬 튜브에서 나오는 야광은

 어두운 곳에서도 든든하더군요.

 

 

 

이상, 허니문 여행지였던 세이셸 해변에서의 론진 마콜 문페 개봉기였습니다!!

 

신혼초라 정신이 없어서 한 달여가 지난 지금에서야 개봉기를 올리게 되는군요.

 

요즘, 폭우로 인해 햇볕 볼 날이 많지 않아서인지 세이셸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타포 회원 여러분들도 비 피해 입지 마시고,  블링블링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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