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오랜만에 스틸 오디세우스 Highend
올해 워치스앤원더스는 다행히도(?) 구매욕을 엄청 자극하는 모델들이 많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초고가 모델들은 논외로 하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리베르소 모델들인거 같네요. 기술적으로나 미적으로 훌륭한거 같습니다.
바쉐론의 270주년 기념인 울트라 그랜드 컴플도 브랜드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거 같습니다.
랑에의 허니골드 오디세우스 한정판을 보니 겨울잠 자던 제 오디세우스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착용을 해봤네요.
손목에 올리니 차가운 브레이슬릿 느낌이 전해졌지만 금세 적응이 되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댓글 11
-
한국은 겨울이 너무 추워서요 ㅎㅎㅎ 이제 날씨 풀려서 열심히 차야죠^^
-
랑에라는 브랜드와 브레이슬릿이 뭔가 조금 이질적이긴 한데 예쁘면 장땡이죠
줄질하는맛도 있구요.... ^^
-
예쁘면 장땡이죠.
일반스트랩은 러그 모양과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주문제작을해야할거 같아요.
-
바쉐론 oem처럼 커브드 스타일 추천드립니다.
-
darth vader
2025.04.07 09:59
명불허전입니다!
-
랑에는 랑에죠!!
-
Obama
2025.04.08 07:34
랑에는 역시 드레스라는 느낌이 강해서 스포츠는 아직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브레이슬릿도 이질적으로 느껴지네요. 러버나, 가죽 매치는 어떨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
본격적인 스포츠워치보다는 엘레강스 스포티 컨셉이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랑에 고객들의 취향이 그러하다고 판단한걸로 보입니다.
-
오토매틱과 약간의 야광과 쓸만한 방수 성능이 들어간 스포츠워치 맞습니다 ㅎ 랑에만의 스포츠 워치 해석이네요 ㅎ
-
스펙 구색은 다 맞췄네요. 밸런스 브릿지도 튼튼하게 해놨구요. 역시 성형수술을 더해야할까요 ㅎㅎ
이런 애가 겨울잠을 자다니..; 저 같으면 예뻐서 잠도 안 재우겠는데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