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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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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론진(Longines)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뱀의 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론칭 7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 콘퀘스트(Conquest)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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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퀘스트 헤리티지 뱀의 해 에디션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습니다. 케이스의 직경은 40mm, 두께는 10.7mm이며, 5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콘퀘스트 라인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의 케이스에 전면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특유의 레트로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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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오리지널 콘퀘스트 모델에서 착안해 살짝 봄베(돔) 형태를 띠는 다이얼은 레드 그라데이션 및 선레이 마감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올해 출시한 용의 해 에디션에서도 볼 수 있듯 론진 십이지신 시리즈를 관통하는 시그니처 컬러 코드가 바로 레드입니다. 그리고 그 위로 멀티 파셋(각면) 가공 및 골드 도금(2N) 처리한 아플리케 아워 마커(인덱스)와 핸즈가 바탕의 레드 컬러와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반짝입니다. 각 인덱스 앞 또는 뒤, 그리고 핸즈 중앙에는 베이지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도포해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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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론진이 독점 사용하는 타임온리 자동 칼리버 L888.5를 이어 탑재했습니다. 시간당 25,200회 진동하고(3.5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3일간(72시간)을 보장하며,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해 관련 국제 표준 ISO 764 기준 보다 10배 이상 상회하는 높은 항자 성능을 보장합니다. 스틸 소재의 스크류-다운 케이스백으로 무브먼트를 노출하지 않는 대신,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 우 지엔안(Wu Jian’an)과의 협업으로 그가 디자인한 입에 영지버섯을 물고 있는 신비로운 뱀의 모습을 기하학적인 패턴과 함께 케이스백 중앙에 정교하게 새겨 뱀의 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개성을 한껏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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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콘퀘스트 헤리티지 뱀의 해 에디션(Ref. L1.651.4.09.2)은 총 2,025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관련해 케이스백에서도 해당 정보- 2025 Year of the Snake - Limited Edition - One of 2025-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4백 50만 원. 다가오는 2025년 지혜와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특별한 기운을 받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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