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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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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Swatch)가 매년 출시하는 십이지신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기념하는 이번 에디션은 골드 다이얼과 블루 다이얼의 두 종류로 출시합니다. 스와치의 십이지신 컬렉션은 정해진 베이스 모델이 없이 매년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어떤 모델을 선정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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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는 2013년 계사년을 기념해 뉴 젠트(New Gent) 모델을 기반으로 ‘뱀의 해’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중국의 민간 전설인 ‘백사전’에서 영감을 받아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뱀의 비늘을 새겨 출시했었습니다. 신제품은 2018년 출시한 ‘스킨 아이러니(Skin Irony)’와 이듬해 출시한 ‘빅 볼드(Big Bold)’ 컬렉션을 베이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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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골드 다이얼 모델의 이름은 ‘골든 레드 밤부(Golden Red Bamboo)’입니다. 시계의 이름에 맞게 금색을 배경으로 곳곳에 붉은 대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스트랩부터 시작해 다이얼까지 두 컬러가 만나 화려함을 배가합니다. 스킨 아이러니 컬렉션의 자랑인 5.8mm의 매우 얇은 두께는 덤입니다. 케이스는 직경 38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은 케이스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직물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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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는 모델답게 블루 다이얼 모델도 출시합니다. ‘블루 앤 골든 라이드 댄서(Blue and Golden Lithe Dancer)’라는 이름의 신제품은 직경 47mm, 두께 11.75mm의 빅 볼드 컬렉션을 바탕으로 합니다. 푸른 뱀이 스트랩 끝단에서 시작해 유연하게 춤추며 다이얼을 관통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금색은 로고와 베젤, 핸즈, 그리고 스트랩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침과 2시 방향의 크라운을 주황색으로 처리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케이스는 자연 추출 소재, 스트랩은 실리콘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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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 모두 스와치의 스위스 쿼츠 칼리버를 사용하고, 방수 사양은 30m입니다. 또한 시계와 동일한 디자인의 전용 패키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골든 레드 밤부(Ref. SYXZ105)가 26만 7천 원, 블루 앤 골든 라이드 댄서(Ref. SB05Z700)이 17만 5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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