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로만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올해 창립 140주년 및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Eternally Reborn: Between Arts and Jewels, a Roman-inspired journey)'란 제목의 특별 전시를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에 속하는 총 23개의 주요 마스터피스를 비롯해, 3인의 한국 예술가들과 함께한 협업 전시, 그리고 로마 헤리티지 주얼리 뮤지엄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낸 밥티스트 올리비에(Baptiste Olivier)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불가리 헤리티지 전시관은 이탈리아 로마 콘도티 거리 10번지의 상징적인 팔각별을 뜻하는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로마의 별칭을 테마로 한 23피스의 주얼리 전시를 통해 불가리가 강조하는 ‘영원한 재탄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 배찬효 작가 작품

- 이갑철 작가 작품 

- 이웅철 작가 작품  

또한 전시에 참여한 배찬효, 이갑철, 이웅철 세 명의 작가들은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에 영감을 받아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영원한 재탄생’을 재해석한 사진, 설치, 미디어 아트 작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공감각적으로 전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배우 하정우

- 배우 김남주

- 배우 이서진

- 배우 설인아 

- 방송인 김나영

한편 9월 26일 열린 전시 오프닝 행사에는 불가리 앰버서더인 배우 김지원과 그룹 세븐틴의 민규를 비롯해, 배우 하정우, 이서진, 김남주, 설인아,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최근 불가리 앰버서더로 합류한 배우 김지원은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불가리 '영원한 재탄생'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사전 예매(유료)가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불가리 앰버서더 민규 

- 불가리 앰버서더 김지원 

불가리 '영원한 재탄생' 전시 

‣ 위치: 뮤지엄한미 삼청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9길 45)

‣ 일정: 2024년 9월 27일(금) ~ 11월 3일(일)

‣ 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문의: Tel. 02-610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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