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CODE_26399NB-OO-D009KB-01_closeup_GP10.jpg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2020년 론칭한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Code 11.59 by Audemars Piguet Selfwinding Flying Tourbillon Chronograph)의 새로운 베리에이션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성공적인 전작의 경우, 컬렉션 최초로 두 고전적인 컴플리케이션인 플라잉 투르비용과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접목하면서 모던한 오픈워크 다이얼과 함께 풀-스켈레톤 무브먼트를 노출함으로써 특유의 개성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CODE_26399NB-OO-D009KB-01_closeup_GP03.jpg

 

전체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크 블루 컬러 액센트를 더한 전작(50피스 한정판)과 차별화해 2024년 신제품은 베젤과 러그, 케이스백, 크로노그래프 푸셔 등은 화이트 골드 소재를 적용하면서 미들 케이스는 매트하게 마감한 블랙 세라믹을 사용해 이질적인 두 소재의 바이-컬러 조합을 보여줍니다. 케이스 직경은 41mm, 두께는 13.8mm이며, 30m 생활 방수를 보장합니다. 가운데가 다소 볼록한 만곡형의 케이스 라인을 따라 완만하게 커브 형태를 띠고 있는 전면 글라스는 일반적인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달리 카메라나 현미경 속 렌즈와 같은 광학 크리스탈(Optical Crystal)과 흡사한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평평한 글라스처럼 보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특유의 깊이감과 함께 여러 겹으로 층이 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DE_26399BC_Savoir-Faire_2020_07_JPEG (1).jpeg

 

무브먼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2952를 탑재했습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수동 투르비용 오픈워크 칼리버 2948를 베이스로 4401 칼리버의 인티그레이티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설계를 참고하여 새로운 유형의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개발, 셀프와인딩 부품과 함께 적용했습니다. 2952 칼리버의 직경은 32.6mm(14 ½라인), 두께는 8.3mm이며, 총 479개의 부품과 40개의 주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분당 1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에 통합된 밸런스 휠은 시간당 21,600회 진동하고(3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65시간을 보장합니다. 오픈워크 다이얼 뿐만 아니라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서도 독자적인 하이엔드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크로노그래프 기능 조작과 관련한 컬럼휠과 클러치 관련 부품들도 간섭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DE_26399NB-OO-D009KB-01_SDT.jpg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 이너 베젤과 블랙 세라믹 미들 케이스가 돋보이는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신제품(Ref. 26399NB.OO.D009KB.01)은 처음으로 한정판이 아닌 정규 모델로 선보이며 리테일가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공식 오픈한 한국 최초의 플래그십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새롭게 문을 연 AP 플래그십(Tel. 02-543-2999)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