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의 더 컬렉터블 컬렉션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올해 매뉴팩처 탄생 190주년 맞아 메종의 유구한 워치메이킹 히스토리를 대변하는 아이코닉 빈티지 타임피스들로 구성한 일종의 캡슐 컬렉션인 더 컬렉터블(The Collectibles)을 발표하고 관련 레퍼런스 북을 함께 출간했습니다.
더 컬렉터블 컬렉션은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작된 역사적인 빈티지 타임피스 중 특별히 희소성이 높고 중요한 가치를 지닌 총 17개의 모델을 엄선해 세심한 복원 작업을 거쳐 판매까지 가능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타임피스에 관한 풍부한 아카이브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는데요. 메종의 기술 및 역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10명의 복원팀이 직접 텍스트를 작성해 해당 타임피스에 관한 풍부한 정보와 출시 당시의 시대상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고 있습니다.
- 듀오플랜 (1932년 모델)
- 리베르소 레드 다이얼 (1933년 모델)
-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1946년 모델)
- 파워매틱 (1951년 모델)
- 퓨처매틱 (1957년 모델)
- 쿼터마스터 (1958년 모델)
- 지오피직 (1958년 모델)
이번에 더 컬렉터블 컬렉션으로 소개된 주요 빈티지 타임피스로는 듀오플랜(Duoplan, 1932년), 리베르소 스몰 세컨즈(Reverso Small Seconds, 1933년),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Triple Calendar Moonphase, 1946년), 파워매틱(Powermatic, 1951년), 퓨처매틱(Futurematic, 1957년), 쿼터마스터(Quatermaster, 1958), 지오피직 크로노미터(Geophysic Chronometer, 1958년), 메모복스 파킹(Memovox Parking, 1958년), 메모복스 딥 씨(Memovox Deep Sea, 1961년), 지오매틱(Geomatic, 1963년), 마스터 마리너 딥 씨(Master Mariner Deep Sea, 1968년), 메모복스 오토매틱(Memovox Automatic, 1968년), 메모복스 폴라리스(Memovox Polaris, 1968년), 샤크 딥 씨(Shark Deep Sea, 1969년), 메모복스 폴라리스 II(Memovox Polaris II, 1970년), 메모복스 스노우드랍(Memovox Snowdrop, 1972년), 메모복스 스피드 비트 GT(Memovox Speed Beat GT, 1972년) 등이 있습니다.
- 메모복스 파킹 (1958년 모델)
- 메모복스 딥 씨 (1961년 모델)
- 지오매틱(1963년 모델)
- 마스터 마리너 딥 씨 (1968년 모델)
- 메모복스 오토매틱 (1968년 모델)
- 메모복스 폴라리스 (1968년 모델)
- 샤크 딥 씨 (1969년 모델)
- 메모복스 폴라리스 II (1970년 모델)
- 메모복스 스노우드랍 (1972년 모델)
- 메모복스 스피드 비트 GT (1972년 모델)
관련해 예거 르쿨트르의 CEO 캐서린 레니에(Catherine Rénier)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컬렉터들 사이에서 예거 르쿨트르의 상징적인 타임피스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더 컬렉터블' 북을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20세기 메종의 가장 기념비적인 타임피스에 관한 마스터 레퍼런스 북과 특별한 빈티지 피스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렇듯 메종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시계를 복원하여 다시 선보임으로써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재사용에 기여하는 역할 또한 수행합니다. 50년 혹은 80년 전에 출시되었으나 다시 한번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타임피스를 만나보는 것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나아가 세상의 아름다움까지도 느껴집니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시간을 초월한 작품처럼 말입니다."
예거 르쿨트르의 더 컬렉터블 컬렉션은 바쉐론 콘스탄틴이 먼저 선보인 레 컬렉셔너 프로그램과도 닮아 있습니다. 메종이 직접 여러 루트를 통해 수집한 진귀한 타임피스들을 헤리티지 부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오리지널 모습 그대로 충실하게 복원하고 이를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판매하는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다만 전 세계를 투어하며 해당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바쉐론 콘스탄틴과 달리 예거 르쿨트르는 별도의 정성스럽게 제작한 책과 함께 해당 빈티지 타임피스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컬렉터블 타임피스에는 예거 르쿨트르 아카이브의 발췌본을 비롯해, 새로운 시계 스트랩 및 더 컬렉터블 커피테이블 북이 함께 포함됩니다. 또한 가능한 경우 해당 피스의 오리지널 워치 박스와 보증서, 오리지널 스트랩(또는 브레이슬릿)까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주요 빈티지 타임피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 및 특별히 더 관심 있는 분들은 예거 르쿨트르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26
-
환장군
2023.02.14 19:16
-
폴뚜기
2023.02.14 21:08
이렇게 다양한 모델이 있는지 몰랐네요.
매년 다른 모델 복각만해도 경쟁력 있을 것 같습니다.
-
조때는로보트
2023.02.14 23:22
이게 바로 진짜 그림의 떡.....
-
조때는로보트
2023.02.14 23:22
이게 바로 진짜 그림의 떡.....
-
조때는로보트
2023.02.14 23:34
이게 바로 진짜 그림의 떡.....
-
도시여행자
2023.02.15 06:56
정말 개성있는 다양한 모델들이네요ㅎㅎ 레드다이얼과 쿼터마스터가 탐납니다.
-
mdoc
2023.02.15 08:57
이...이거 무지 비싸다는 소문이...
-
ifssr
2023.02.15 10:01
가격이 상달할 듯....
-
경환이
2023.02.15 10:08
예거 이쁜모델 많네요...
-
zakk14
2023.02.15 15:40
오~ 빈티지 모델들 이쁜거 많네요!!
-
ksa
2023.02.16 22:00
실물은 구매를 해야 볼 수 있겠죠?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Jasonstar
2023.02.17 00:09
가격이 넘사벽일거 같네요..ㄷㄷ
-
energy
2023.02.17 10:12
멋진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들이군요^^ 아카이브라는 말이 나온 순간 가격은
뭐 상당할 것 같습니다 ㅎㅎ
-
네버루즈
2023.02.17 14:48
1931 100주년 기다려지네요 ㅎ
-
클래식컬
2023.02.18 00:22
잘 봤습니다
-
두파소
2023.02.18 23:33
엄청 잘 나왔네요 멋지네요
-
최재훈
2023.02.19 19:20
시계모으는것보다 이런 책을 사모으는게 싸고 재밋겠네요 ㅋ
-
니닉디
2023.02.19 19:34
메모복스 스피드 비트 갖고 싶네용
-
takamaku
2023.02.19 21:35
예거의 역사는 최고죠
-
타미45
2023.02.20 14:09
역시 예거 대단하네여
-
홍콩갑부
2023.02.21 01:21
클래식은 영원하군요~
-
드라이나잇
2023.02.21 21:25
책 표지 다지인도 깔끔하니 좋네요
-
씀바귀
2023.02.23 18:49
한때 드림워치중에 하나였던...
-
포체스키
2023.02.25 16:40
진짜 역사가 있는 브랜드..
-
hongu
2023.03.06 20:41
폴라리스는 한번경험해보고싶네요
-
shah21
2023.03.13 03:25
다 너무 이쁘네요..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영광의 역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