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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

까르띠에 클래쉬 [언]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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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Paul et Henriette © Cartier 

까르띠에(Cartier)가 2019년 론칭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Clash de Cartier)는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상반된 매력으로 단숨에 전 세계 주얼리 애호가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러브와 저스트 앵 끌루의 인기를 이을 메종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칵투스 드 까르띠에와 팬더 드 까르띠에의 과감함과 자유분방함을 닮은 클래쉬 드 까르띠에는 곡면의 윤곽선 사이로 촘촘하게 세팅한 골드 스터드가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데요. 론칭 2년 만인 올해 해당 컬렉션에 한층 대담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클래쉬 [언]리미티드(Clash [Un]limited) 캡슐 컬렉션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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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컬렉션의 앰버서더, 릴리 콜린스 
Zoe Ghertner © Cartier

2021년 새로운 클래쉬 [언]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출시와 관련해, 메종은 기존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뮤즈인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Scodelario)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우리에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로 더욱 잘 알려진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를 클래쉬 [언]리미티드 컬렉션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그녀가 참여한 캠페인 화보 및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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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Paul et Henriette © Cartier 

클래쉬 [언]리미티드 컬렉션은 이어링, 링, 체인 포켓 핀, 커프링크스, 브레이슬릿, 워치 등 비교적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 모델 레귤러 에디션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피코(Picot) 뜨개질 혹은 가시에서 착안한 뾰족한 오버사이즈 스터드와 파리 방돔 광장의 울퉁불퉁한 자갈길에서 영감을 얻은 끌루 드 파리(Clous de Paris) 데코와 같은 기하학적인 요소들이 반복적으로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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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콜린스의 상반된 매력을 닮은 클래쉬 [언]리미티드
Zoe Ghertner © Cartier

원형(피코)과 정사각형(끌루 드 파리)의 대비가 선사하는 팽팽한 시각적 긴장감이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독창적인 매력이라면, 클래쉬 [언]리미티드는 클래쉬만의 이중성을 보다 극한으로 밀어붙이면서 하이 주얼리로 승화시킴으로써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동시에 내뿜습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 가격은 9백만 원대부터 수억 원대까지 각 피스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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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Paul et Henriette © Cartier 

로듐 도금 마감한 화이트 골드 소재를 주로 사용하면서 원뿔형 스터드를 블랙 오닉스 혹은 다이아몬드로 풀 파베 장식하고, 일부 모델은 신비한 보랏빛 아메시스트(Amethyst, 자수정)를 함께 사용하는 등 클래쉬 드 까르띠에 레귤러 모델과 확실하게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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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이어링 
화이트 골드, 총 19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2.45캐럿) 및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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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이어링 
화이트 골드, 이어링 피스 각각 22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6.62캐럿) 및 아메시스트와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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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커프링크스 
화이트 골드, 오닉스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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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체인 포켓 핀 
화이트 골드, 오닉스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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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총 38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2.76캐럿) 및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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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화이트 골드, 총 3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32캐럿) 및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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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화이트 골드, 총 21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3.73캐럿)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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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화이트 골드, 총 10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74캐럿) 및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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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화이트 골드, 총 27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4.26캐럿) 및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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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  
화이트 골드, 총 39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3.73캐럿) 및 아메시스트와 오닉스 세팅

비단 주얼리 뿐만 아니라 클래쉬 [언]리미티드 컬렉션의 타임피스도 종류는 몇 개 안되지만 저마다의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합니다. 특히 브레이슬릿을 앞뒤로 뒤집어 착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뱅글 형태의 워치와 과거 호사스러운 연회에 초대받은 상류층 여성들이 착용했을 법한 메쉬 형태의 장갑을 재현한 핑크 골드 소재의 커프 워치가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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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워치  
핑크 골드(우븐 메쉬 글로브), 브레이슬릿 및 다이얼 포함 총 1,600여 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정확한 개수 및 캐럿수는 미공개), 세로로 길쭉한 오벌형 케이스 디자인은 까르띠에 리브르(Cartier Libre) 컬렉션을 통해 전개한 베누아 알롱제(Baignoire Allongée) 워치를 계승,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 탑재, 유니크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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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워치 
화이트 골드, 17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1.21캐럿) 세팅 케이스, 6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1개의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 총 4,43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14.4캐럿) 및 179개의 오닉스를 세팅한 리버서블 브레이슬릿,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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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언]리미티드 워치와 링을 착용한 릴리 콜린스
Zoe Ghertner © Cartier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을 탈피하면서 세계 최정상급 주얼러로서의 여유마저 느껴지는 까르띠에의 이색적인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 클래쉬 [언]리미티드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감상하셨나요? 메종 까르띠에의 한계 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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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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