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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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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Hamilton)이 5월 2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K 현대미술관에서 항공 시계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00 YEARS OF TIMING THE SKIES>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세기에 걸친 해밀턴 항공 시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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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로 인명을 구조하는 스위스의 에어 체르마트


항공 시계는 철도 시계와 더불어 해밀턴을 지탱하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1918년 워싱턴과 뉴욕을 연결하는 최초의 항공 우편 서비스에 해밀턴의 시계를 사용한 것에서 출발한 이 둘의 관계는 1930년대에 TWA, 이스턴, 유나이티드, 노스웨스트 항공사가 해밀턴을 공식 시계로 선정하며 무르익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해밀턴은 다양한 국제 항공 이벤트의 타임키퍼로 활약하는 동시에 스위스의 헬리콥터 구조대 에어 체르마트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비행대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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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에 제작한 해밀턴의 빈티지 항공 시계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는 해밀턴 항공 시계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거에 제작한 빈티지 시계를 전시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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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에비에이션 엑스-윈드 데이 데이트 오토


행사장 한 켠에는 파일럿 워치로 이루어진 카키 에비에이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행사를 찾은 사람들은 2018년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시계를 실제로 만져보고 착용하면서 100년 역사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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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홍보대사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CEO 실방 돌라(Sylvain Dolla)


의미가 남다른 만큼 특별한 손님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주인공은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니엘 헤니입니다. CEO 실방 돌라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다니엘 헤니는 해밀턴 시계를 향한 남다른 애착과 오랜 역사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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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H-21-Si 


이외에도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해 파일럿 워치의 덕목인 항자성을 높인 칼리버 H-21-Si 무브먼트, 모형 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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