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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닉입니다 ㅎㅎ


가을이 오려는지 여름이 아직 더 머무르려는지 밀당을 하고 있는 계절이네요 ^^


지난 여름 계속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 다녀 이때껏 제치 브레이슬릿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습니다


제가 브레이슬릿을 좋아하는 것도 있구요 ㅋ


이번에 조금 일찍 찾아든 서늘한 바람을 맞아 PO 녀석도 옷을 입혀주려 줄질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절대 브레이슬릿 PO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서가 아닙니다? ^^


(요즘 여름 더위를 지나 몸이 좀 허해졌는지 요녀석의 무게감을 좀 더 자주 느끼기는 했습니다만... ㅋ)


줄질을 하면서 보니 확실히 브레이슬릿 무게가 꽤 영향이 있었더군요 무게감이 확 줄어드는걸 보니 ㅎ


그래도 브레이슬릿이 나름 잘 만들어져 무게를 골고루 분배하여 브레이슬릿 자체가 무게가 많이 나간단 생각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튼 줄질한 뉴 PO!! 착용감이 엄청 좋습니다 ^^


그럼 이제 줄질을 시작해봅니다 ㅋㅋ


아참 45미리 빅사이즈의 신형 PO 오렌지 인덱스입니다 고수분들은 그냥 사진만 봐도 다 아시겠습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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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본체만 남아있네요 ㅎ 요론 사진 찍을일도 잘 없죠 ㅋㅋ


탈의한 김에 구석구석 좀 닦아주고요~


줄질시 여러가지 툴이 있겠습니다만 역시 전용툴이 젤 편한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옆에는 가장 가벼운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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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젤 처음 블랙 나토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ㅎ


나토류도 두께나 재질 색상등이 다양한데


가장 기본 두께의 나토도 잘 어울리네요 ^^ 아마 뉴 PO 케이스 옆면이 잘 빠져서 그런듯 합니다


케이스 옆면이 두껍게 빠진 시계들은 얇은 나토 줄질시 혹달린것 같은 느낌을 주게되니 조심해야 하지만


요녀석은 잘 소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ㅋ 흐뭇하네요~


다음은 좀 더 두꺼운 그린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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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느낌이 팍팍 나도록 일안 망원경이 찬조출연 하였습니다 ㅎㅎ


해외 여행시 늘 휴대하고 있습니다 ^^


당겨서 보면 또 다른 맛이 있죠 시계나 풍경이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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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맛을 주면서 착탈도 편하고 착용감도 좋은 나토밴드류의 매칭도 뉴 PO는 잘 소화해 주는것 같습니다


여러 느낌을 주는 나토 줄질은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듯 합니다 ㅎㅎ


다음은 주자는 프랑스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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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인덱스가 들어가서인지 나름 색배합이 괜찮습니다 ㅎㅎ


그린 컬러가 롤렉스의 색이라면


오메가의 색은 레드 또는 오렌지 컬러지요 ^^


오렌지 인덱스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ㅋ


우리 친절한 오멕씨께서 씨마스터 글씨와 초침에 공히 레드 컬러를 사용해 두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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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토라고 계속 프랑스 언저리에서 얼쩡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먼가 상콤하고 화려하면서


요상태로 바로 프랑스로 떠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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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랑스가 저를 부르네요~~~ ㅋㅋ


봉주르~~~


즈뗌므~~~~~~!!!


음음...


그럼 정신 차리고 계속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계 줄질의 또 한 축!


레더 스트랩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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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더!!


저는 요녀석이 참 좋더군요 ㅎㅎ


고가의 시계들에 많은 레더 스트랩들이 달려 나오지만 저는 블랙이 젤 좋습니다 ^^


겨울엔 요롷게 차야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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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클은 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 뒷백의 시야를 좀 가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루 백 시계엔 핀버클도 좋아합니다 ㅎ


블랙이 맘에 들었던지 사진을 좀 많이 찍었네요


계속해서 다음은 브라운 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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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 좀 더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브라운 계열은 좀 더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스트랩의 스티치 색이 흰색으로 들어가면 스포티한 느낌이 더 나타나네요 ^^


어디 모험이라도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ㅎ


다음은 브라운 중에서도


빈티지 파일럿 스타일의 라이트 브라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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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젠 다이버 주제에 파일럿처럼 날아갈 기세!!!


까진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마초적인 느낌은 좀 표현해 주는것 같습니다 ㅋ


나름 느낌있는듯 ^^


다음은 블루 계열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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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내피가 러버입니다


가죽줄이 좋긴 한데 땀에 오염이 문제더라구요


요론 러버 내피라면 그런 문제를 피할수 있지요 ㅎㅎ


실용적인 녀석입니다 ^^


네이비 컬러는 블랙과는 또다른 무드를 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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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는 다릅니다


손으로 잡고 있는 주변의 블랙 컬러와 같이 보시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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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페셜 스트랩!


빈티지 레이싱 스타일입니다


이건 아마 안어울릴거라 예상하면서 한번 끼워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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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이덴티티가 너무 강렬해서 다이버가 소화할 영역은 아닌듯 합니다


멋드러진 크로노그래프 워치라야 어울릴듯 ㅋㅋ


그냥 참고용으로 구경하는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


아마 스트랩에 구멍이 좀 작았으면 어울렸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


다음은 스페셜 스트랩 두번째!


방수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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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에 흰 스티치로 기본은 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재질 등으로 인해 화려한 맛보다는 무난한 것 좋아하시면 아마 만족하실듯 합니다


대신 방수라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


필요에 따라 선택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자 그럼 레더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절대 다른 가죽줄이 없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다음은 시계 줄질에 빠질수 없는


메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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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찰찰~~~


메쉬!


착용감 좋고 가벼운 브레이슬릿을 원할땐 메쉬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ㅎ


(아님 시계가 티타늄이던가 ㅋㅋ)


역시 가볍고 착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좀 움직일때 좋을듯 ^^


좀 더 사슬이 굵으면 포스있는 느낌쪽으로 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ㅋ


이제 마지막인듯 합니다


빠뜨리면 서러워할 여름의 아이콘!


러버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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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저렇게 뭔가 굴곡이 있거나 무늬가 있는 러버 밴드가 좋습니다


밋밋한 러버는 아까 방수 스트랩처럼 너무 무난한 느낌이랄까요 ㅎ


물론 그런 무난한 느낌이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만 ^^


여튼 저런 주름이 있으면 다이빙시에 압력에 따라 러버 스트랩이 늘어날 여지가 있게 되므로 안전을 위한 기능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깊게 들어갈 일이 없다는건 늘 함정입니다 ㅋㅋ 그래도 남자에게는 그런 기능이 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러버를 착용하였으니 그 다음은


당연히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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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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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이버는


물에


젖었을때


가장


섹쉬하다는... ㅋ


물론 러버 밴드도 함께요 ㅎㅎ


마무으리 하겠습니다~~


세상에 시계 줄은 많고


줄질하다 실패할지도 모르고


모든 줄을 다 엮어볼 순 없으니


올라오는 줄질샷이나 줄질기들 아주 반갑게 또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ㅎㅎ


수고스럽게 올려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또한 감사드리며


저도 이번에 뉴 PO 줄질해 보면서 몰랐던 또는 숨겨졌던 매력들도 알게 되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맛에 시계질 그리고 줄질하는가 봅니다 ㅋ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요


옷이 날개라고 했던가요


줄질의 완성은 시계이기도 하고


잘 고른 줄이 날개도 되는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요 샷으로 마무으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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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닉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타포여러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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